그 언젠가 먹었던 프리모바치오의 마르게리따
요즘은 저렇게 이쁘게 안 나오더라구요.-_-

엄마가 단호박으로 만들어 주신 호박죽. 달달하고 정말 맛있었네요.

열심히 도장 찍어서 공짜로 마신 5천원짜리 이름이..... 레몬슬러시던가....
여튼 즉석에서 레몬 2개 즙을 짜서 시럽 약간 넣고 얼음이랑 갈아서 주는 건데 진짜 맛있어요.
근데 이 메뉴 없어진 거 같기도 하고...

시골 갔다가 직접 따서 먹은 딸기.
신선도가 우왕국~~ 마트 꺼랑 비교가 안 되네요. 
그러나 단 맛이 별로...-_-
한 박스 따 주셨는데 다 놓고왔,,,,

방금 해 먹은 탄두리치킨 김치볶음밥.
에베레스트에서 먹다 남아서 싸온 탄두리치킨이 냉장고에서 고이 잠자고 있길래...
이러다 상하지 싶어 급조한 볶음밥이네요. 더불어 치킨 보다 연식이 오래된 채썬 양배추도 다 털어 넣었네요.
그런데 생각보다 맛이 너무 좋아서 깜놀.
제가 김치볶음밥을 하면 너무 뻑뻑하고 맛도 더럽게 없는데...
신기하게 이건 맛있어서... 즈질폰카를 이용해 기록으로 남겼겠다...
이런 새로운 맛은 횽님들께도 소개해 드려야 할 거 같아서 이렇게 추레한 게시물을 올려보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