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원스인어블루문에 다녀왔습니다. 재즈 라이브 공연을 볼 수 있는 멋진 곳이지요. 자금 사정의 압박으로 식사는 하지 않고 칵테일 한잔씩만 마셨습니다. (음.. 괜히 청담동이 아니더군요. 쩝..) 분위기가 참 좋더군요. 영화 \'가문의 영광\'에도 나왔지요. 거기서는 재즈클럽이 아니라 가라오케-_- 같이 손님들이 나와서 노래부르는 곳으로 나오죠. 김정은이 피아노 치며 노래부르던 장면이 나오던 그곳입니다. 무대 위에 붙은 once in a blue moon... 무대 모습. 무알콜 칵테일. 재즈 선샤인. 칵테일. 루이 암스트롱. 칵테일 이름이 모두 재즈와 관련된 것들이었답니다. 밥상-_-위에 초가 올려져있군요. 저는 2층에 있었고, 거기서 3층을 찍어봤습니다. 다락방같이 생겼죠. 2층에서 1층을 찍은 모습. 칵테일에 꽂힌 과일장식이 개미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아님 말구.. -_-;; 벽에 붙어있던 장식. 조명이 산란되어 뿌옇게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루이 암스트롱\'을 마시고 있는 본좌의 얼굴이오. 쿨럭~ 이름인 Once in a blue moon은 가끔씩 드물게 일어나는 일을 말한답니다. 가격이 비싸니까 자주 오지 말고 가끔씩 오라는 말인지... -_-;; 하여튼 자주 못해볼만한 괜찮은 경험이었습니다. 허허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