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ism의 소소한 일상과 생각을 담은 개인블로그입니다^^




떡볶이, 순대... 이런 주전부리들을 먹어본지가 한참이 되었어요ㅜㅜ  놀아주는사람이 없어서 혼자먹기도 뭐하고~
얼마전 아버지생신때 이모님께서 대전에서 오셔서 냉동실에 순대한봉지를 넣어주셧더랬지뭐에요~ㅋ

인터넷쪽으로 판매되는 순대인데, 아는분이 공장운영하신대서 저주려고 사오셧대요~ㅋ



급한맘에 전자렌지에 넣고 데워버렸지뭡니까..ㅜㅜ
찜통에 넣고 쪄야하는데...  뭐... 그래도 맛은 참 우왕굳!!



홈메이드 순대소금~ㅋ  간단하게 소금에 고춧가루조금 깨도 조금넣고 끝..;;
하지만 이게없으면 순대맛이 덜하다구요~



요즈음에 순대들은 식용 비닐같은걸로 만드는데 여긴 곱창으로 순대만들었나봐요~
곱까지 보인다능... 다시한번 우오앙굳~



걍순대 먹다 색다르게 먹고싶으면 야채에 싸서먹어요~ㄲㄲ



목메이면 개념가득 동치미를 들이키죠~ㅋ



하지만, 순대는 그저 간식일뿐... 우리집에서만 먹을수있는 청국장찌....개를 빙자한 양념수육?(읭;;?)
청국장찌개에 고기가 절반이라능...ㄲㄲ
이렇게 밥을먹어야 먹은거같죠~ㅋ  밥이 보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