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연말이 되면 잊지 않고 솔로들과 함계하는 모임에서는 항상 고기부페를 갑니다.

 서러운데 먹기라도 잘 먹어야 한다는.. ^^



 먼저 사진은 이 집의 최고 매뉴인 참치회입니다.

 사진 나갑니다.




 냐하하 ^^ 재미 없나요.. ㅎ


 


 



 목살과 항정상을 올려봅니다. 분명히 때로는 진짜 항정상이 나오지만, 오늘은 항정살이 아닌듯 한데

 썰어놓은 모양만 항정살이네요. 그래도 맛있네요.
 


 나름 떡심붙어 있는 쇠고기로스구이

 



 제가 여기를 좋아하는 이유가 이 부추와 양파가 있기 때문이죠. ㅎ





 상추도 무제한, 부추도 무제한! 야채 실컷 먹고 피부미남되는 겁니다.




 쇠고기는 역시나 질기지만, 일단 미국산 특유의 마블링이 없어서 오세아니아 쪽의 기운이 느껴져서 믿고 먹습니다.

 질겨도 쇠고기는 맛있습니다.





 곱창. 물론 곱은 없지만, 소주안주하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돼지 갈비!




 이집 고추장 불고기는 비법이 있는 듯, 매우면서 어디서 먹을 수 없는 맛입니다. 이것만 한 세번은 먹은 것 같네요




 다시 항정살도 한번 더 먹고, 여러분이 봐도 다른 부위 자른거 티 나죠?




 나름 롤이라고 나오는 메뉴인데 롤이라고 하기에는 부끄럽고 조미료+밥+김을 뭉친 밥에

 데리야끼소스와 마요네즈 바른거네요. 한 두개 먹는거는 괜찮습니다.




 대망의 메뉴, 쇠고기 불고기, 저는 항상 부추를 얹어 먹습니다.

 부추를 얹지면, 더 맛이 있지요. 또 먹고 싶네요.





 이젠 먹으면.. 헐.. 먹고 싶다.




 여기입니다. 어? 근데 가격이 술 안먹으면 8900원이고 술 먹으면 7900원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다시 사진보니 아닌것 같기도 하고, 가격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얼마전 부터 콜라도 무료로 바뀌었습니다.
 


  이 집 근처에 여러 부페가 있지만, 다 섭렵해 본후 저의 초이스는 여기입니다.

 주의점)

 1. 음식에는 순서가 있듯이, 고기부페에서는 생고기를 먼저 먹고, 양념으로 넘어가야 한답니다.

2. 불판호일 갈아 줄때 종업원이 낀 장갑으로 쫙쫙 펴 주는데 그 장갑이 더럽습니다. 주의하셔서

  장갑 닿은 부위는 닦으시던가, 본인이 호일 까시길 바랍니다.

3. 좋은 주말 보내세요!! 그리고 내년엔 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