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은 뼈없는 닭엉치살 400g, 감자 1개, 고구마1개, 양파 작은것 2개 , 떡볶이떡 약간, 깻잎10장, 고추2개, 쫄면 1인분, 고추장, 고춧가루, 캡사이신(없어도 된다.), 간장, 다진마늘, 카레가루, 양배추, 요리당 

1. 닭엉치살에 고추장+캡사이신+간장+다진마늘+요리당+생강가루+후추가루를 넣고 조물조물 양념한 후 2일정도 숙성시켜 먹으면 됩니다. 캡사이신이 없으면 청양고추와 고추기름으로 대체해도 되구요.
(전 요리사가 아니라 레시피는 몰라요... 대충 적당량을 넣습니다. ㅠㅠ) 

2. 조리전 쫄면을 적당량 익혀둔다...

3. 감자, 고구마, 대파, 깻잎, 양파를 손질한다

4. 먼저 감자, 고구마를  팬에 올리고 떡과 엉치살도 같이 올립니다. 이때 물을 조금 자박자박하게 넣어줘야 잘 익음...

1,2,3,4번 준비과정샷은 생략... 사실 올릴생각 안하다가 과정샷을 못찍었다는... ㅠㅠ

자박 자박 익어갈 즈음 엉치살을 먹기좋게 자른후 카레가루를 적당량? 뿌려준다.

대파, 양파, 깻잎을 넣고 익혀준다. (양배추 넣어도 되지만... 난 패쓰)

쫄면까지 넣어서 찍어보니 푸짐합니다.

마법의 소스 캡사이신과 카레가루를 넣었더니 매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춘천에서 먹은 닭갈비보다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