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의 무료쿠폰 덕에 다녀온 신촌 온더보더(OnTheBorder) 입니다.
온더보더는 맥시칸 레스토랑으로 그릴요리와 화이타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신촌 점이었는데 이대에서 신촌 로타리 가기전 YBM 2층에 위치합니다.
버스 정류장 바로 앞이라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면 매장이 꽤 넓어 처음엔 횅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안에 들어가보니 그렇지 않더군요.
특이했던건 외국인들이 꽤 많았다는거

무료쿠폰 쓰고 샐러드하나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면 또띠아칩과 살사소스가 나옵니다.


따끈따끈 바삭합니다.


요렇게 신선한 살사소스에 찍어서 와그작~ 와그작~


음료가 나왔습니다.
샹그리아 프로즌 마가리타
예상대로 달달합니다.


코로나 시킬려다가 프로모션 중이라 시켰던  DosEquis(double X)
인기 맥주라는데 제 입에는 별로 였어요. -_-


너무 잘 따라서 거품이 하나도 없네요.
거품이 좀 있어야 하는데;;;


쿠폰으로 시킨 치킨 치폴레 화이타
이게 다가 아니고 줄줄이 계속 나옵니다.


따끈했던 또띠아
바로 바로 만들어주는거라 그런지 한번에 3장 밖에 없어요.


치킨 치폴레 화이타에 같이 나오는 살사소스, 사워크림소스, 구아카몰소스
뒤에는 볶음밥과 매쉬드 빈


다시 한번 살사소스, 사워크림소스, 구아카몰소스


여기부터는 시즐링 화이타 샐러드
샐러드에도 고기가 나와요. -_-
스테이크, 스테이크앤치킨, 치킨 중 택일입니다.
밑에 잘 볶아진 양파가 개념이에요.


샐러드니까 진짜 샐러드도 나옵니다.
여기는 일단 양이 다 많은거 같아요.
샐러드도 그릇 한 가득입니다.


가물가물한데 드레싱 소스였던거 같아요.


모두 섞어서 쉐깃~ 쉐깃~ 쉐~깃~ 쉐~깃~ 쉐깃~ 예!


다시 본 메뉴 치킨 치폴레 화이타로 돌아와봅니다.
또띠아에 맘에 드는것들 담아서


요렇게 한 쌈!
쌈이 아닌가? ^^;


이것저것 다양하게 싸먹으면 각각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할인카드나 적립되는 서비스가 없어서 가격이 좀 부담되기는 한데 
양이 많아서 여러명이 가서 한두가지만 시켜먹으면 괜찮을거 같기도 합니다.

처음 가본 맥시칸 레스토랑이었는데 다른 팸레랑 차별되는게 신선한 느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