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술먹지 말고 집에서 얌전히 밥먹어야지!!"



그렇게 생각을 해보았지만...............













.......................집에 밥이 없다 ㅠ


그래서 평소 너무나 생각난 "전" 동네 순대국밥집을 가기로 했다..


그래 봤자 ㅋ

전에 살던집에선 걸어서 5분거리!

지금은 15분 거리 일뿐이다!!






일단 첫 상 셑힝 ㅋ



할머니께서 데워 먹으라고 먼저 순대국밥부터 만들어주시고 가스렌즈에

올려 놓으셨다 ㅋ

요곳이 3500원!!

춈! 여기 좋아하네요!

후에 들어본 말로는 나덕분에 서울,수지 등등에서도 찾아온다하네요!!



내장만 있는게 아니라 순대도 있다고요!!

그러니 순대국밥 아닌가효?!!

요즘 순대국밥집 순대 안넣어주는곳 많다능 ..

반성하라능!



술국 아니랍니다 ㅋ

밥도 탑재되있네요?

사보 춈 순대국밥 너무 좋아하죠?



기본 반찬 셋힝 ㅋ



여기서 제일 개념은 이 양파 무침 ㅋ

완전 "우왕국씨" "김왕장씨"랍니다 헤헤



김치!!



깍뚜기!!



그밖에 양념 1~4 씨리즈!



존중이라능!! 하악 하악

취향해달라능!! 하악 하악



이쯤되면 가마는 기본 아닌가요?



................이사진은 머지?




할머니께서 손수 따라 주신 추가 국물

따라 주시고 이만큼 남았답니다..

소주랑 순대국이랑 먹으며 부족하면 부어 먹어야죠!!

그래요!!  대세의 "부어치킨" 너무 먹고 싶네요!!



읭?

팍스님 쵸큼 따라해본 소심한 피니쉬샷!!

그래요! 안따라 할께요 ㅠ




전에 여기서 혼자서 쏘주 3병까지 마셔본적있네요!

안주는 이거 딸랑하나로 ㅋ

근데 평균 혼자 1~2병이랍니당 ㅋ




이거 사서 카프리 한잔 하면서 이렇게 글쓰고 있답니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