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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엠씨]서울 까페쇼 2008 & 서울 팬시푸드 페스티벌 관람기

록엠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2.05 19:47:06
조회 2306 추천 0 댓글 14




마 전, \'도도엄마\'님께서 친절하게도 까페쇼 입장권을 보내주셨지요..

덕분에 제가 일하는 가게에 도움도 될 듯하기도 해서
일부러 휴무 내고 코엑스의 후덜덜한 주차비를 무릎쓰고 다녀왔습니다.

그 동안 많은 분께서 관람기를 올려주신 분들도 게시겠지만,
또 다른 관점에서 보고 찍고 게시물을 올리니 이해해주시고 봐주세요~ ^^

암튼,, 커피에 대해서는 1온스도 모르는 커피 꼬꼬마인 제가 이 참에 여러가지 보고 배우려고 잘 다녀왔어요~~ ^^

서울 까페쇼 2008 & 서울 팬시푸드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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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들어가자마자 보이던 예쁜 커피머신에서 뽑아주는 커피도 한잔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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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기 전 커피도 보이길래 일단 찍어보고..
집에 커피자루는 몇 개 갖다놨는데, 내용물까지 넣어 집에 가져다 놓으면 참 좋을 것 같단 생각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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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번 두리번 둘러보고 있는데,,
옆 부스에서 누군가가...

"어?? 어이! Jay!!"

누군가 깜놀하고 봤더니,, 얼굴이 낯익은 남자사람..

2초정도 \'누구지.. 누구지.. 어디서 어떻게 알았던 사람이던가.. 존댓말 하는 사이였던가,, 반말 하던 사이였던가...\'
이토록 치매에 가까운 제 머리에 수 많은 생각이 지나치다 문득,,,

"아... 안녕,,? 하세요... 오래간만..? 잘 지냈.. 셨쎄요?? (아주 어색...)

누군가 했더니 제가 잠깐 뉴욕에서 어학연수 중 만났던 친구였습니다.

수년간 뉴욕에서 해본일 안해본일 없이 고생하다 지금 W company 의 대표이사를 하고 있더군요..
4년만이라 헛갈리수는 있습니다만,, 제 영문이름까지도 기억해주며 불러주었건만...

이 친구는 그 동안 회사까지 차려 대표이사가 되었고..
커피 뿐 아니라 다른 차들도 에스프레소로 만드는 기술을 가진 곳과 독점 계약을 맺어 수입하고 있는데,,,

\'나~안??? -_-;
이 친구 명함을 받아보고서야 이름이 생각 날 뿐이고.. 이런 기억력으로 사회생활 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설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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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TV에서도 몇 번 보고,, 블로그도 자주 봤다면서 그 동안 흔적도 안 남겼다니.. 대단하기도 하고..,,
요런데서 만나게 될 줄... 암튼,, 앞으로 가끔 보기로 했으니 좋은 인연 기대해 보기로 하고..
좋은 아이템 잡아서 독점하고 있다니 대박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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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가게에서도 들여놔서 맛을 본 히비스커스
이거 뜨거운 물에 우리면 색이 무지 빨갛게 우러나오지요.. 그런데 색 만큼 맛은 그냥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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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산 인스턴트 커피 인데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요즘 긴축재정이라 아무것도 안 사기로 해 놓고 살 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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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두 맛이 좋아서 한 컷..
오늘 커피 여러잔 마시네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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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아트센터에서 테이블세팅 전시도 했네요..
근데,,, 얼마 전 \'푸드스타일리스트 모임에서 쿠킹아트센터 분을 만나 명함도 교환했는데....\'
하고 생각나 지갑을 꺼내 명함을 부랴부랴 찾아 이름을 확인하고 전시작품을 찾아 봤더니...

"오호~" 여기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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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테이블세팅 수업에서도 배워서 알게 된 건데,
크리스마스 상차림에 빠지지 않는 눈(雪) 연출엔 꽃소금을 사용하지요..

암튼, 푸드스타일리스트 양은영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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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부스에서 본 예쁜 아기곰 라떼 아트
다른 작품들은 전시한지 좀 되어서 그런지 흐트러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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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오피아 여러지역 커피들..
제가 아는 건 저기 저 시다모예가체프
안다기 보다 들어보고 맛 정도 보았는데 물론 맛은 기억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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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저 시다모 커피는 볼 때마다 생각나는 거지만,,
맛이 좀 새콤 할 것 같아요... (시다모 → 시다 → 맛도 \'시다\') 뭐 이런 말도 안되는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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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카메라로 찍어대다 보니 여기 담당자께서 좀 전 다른 분하고 헛갈리셨는지,,

"아까도 왔다가셨지요? 모델료 비싸지만,, 많이 찍어가세요.. 잡지에 대문짝만하게 크게 실어주실꺼지요??

....
..

그냥 아무대답도 안 하고 머쓱~한 미소만으로 대답하고는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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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커피 아주 독특하고 신선했습니다.
을지로 어디쯤 \'다동\'이 있는걸로 아는데 담에 기회가 되면 들러볼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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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세팅이 이뻐서 한 컷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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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볶은 커피 원두로 조금씩 담아 주시던데 나중에 갈아서 내려 마셔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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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주의!!

고양이 배설물인 \'코피루왁\' 사진 나갑니다. 보기 싫으신 분은 스크롤을 밑으로 주루룩~~!! 내려주세요~!




코피 루왁(Kopi luwak) 은 인도네시아의 사향고양이가 커피열매를 따 먹고 커피콩은 소화가 안되고 배설되는데,
고양이의 위에 있는 효소가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향과 맛을 더해준다고 합니다.

잔 당 10만원에 육박하면서 블루마운틴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라고 하니
그 희귀성과 가치 만큼 맛도 좋으리라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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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Kopi) 는 인도네시아어로 \'커피\' 를 뜻하고,
루왁(Luwak)\'말레이 사향고양이\' 를 뜻한다니 참고하시구요,,

원래는 고양이가 커피열매를 따 먹고 특정지역에서 배설을 하면 수집을 하는 자연산(?) 이였다고 하는데,
요즘엔 그 가치가 인정되기 사작하자 고양이를 잡아다가 일부러 커피열매를 먹여 배설물을 모으는 양식(?)이라하니,
아무래도 자연산일 때보단 그 희귀성이 덜 해져 맛 또한 소소하게나마 영향을 끼치겠지요??

그나저나,, 저 배설물을 보고 쌀 뻥튀기해서 조청이나 물엿으로 동그랗게 뭉쳐 만든 쌀과자 생각나는 건 저 뿐인가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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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커피의 상당한 내공의 소유자 김용덕 교수님께서 오픈하신 커피공장이자 레스토랑 및 까페,, 강릉 테라로사에
견학 및 커피강의를 들으러 가서 대량으로 커피볶는 기계를 한 번 봤기에 엄청나게 신기하진 않았지만,,
암튼,, 간만에 커피 볶는 기계를 봤으니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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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갈색을 좋아해서인지 몰라도 볶아진 커피가 저렇게 한데 모여 있으면 기분이 아주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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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자마자 커피콩을 직접 씹어 먹어도 맛과 향이 풍기면서 고소~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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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나가려는데 발걸음을 잡는 눈에띄는 게 있었으니 바로 퐁듀 머신

저거 파티장이나 큰 뷔페집이나 가야 볼 수 있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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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꼬치 여러개 끼워놓고 꼬치 하나에 천원이라기에,,
퐁듀 뭐 좋아하지도 않고 그냥 그려는데 저렇게 바나나 하나 퐁듀로 먹어보시라기에,
이때다 싶어 사진 "차차차차찰~칵!" (\'촤롸롸롸라락!\' 은 안되요..ㅡㅡㅋ)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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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부스 사장님께서 사진 잘 나온거 있음 보내달라면서 명함을 주시던데,,
생각보다 어두워 노이즈도 있고 초점이 아주 정확하지도 않고...... 뭐 이래가지고 보내드려도 되겠습니까.... -_-;

그래서,,,
"저희가 음식사진 전문으로 찍습니다. 제대로 찍으시려면 조명하고 연출하고 세팅해야 하니 필요하심 연락주세요~"
하고 급 영업질...... ㅋㅋㅋ 그러나 아직 연락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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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어마어마해요...
저거 바나나로 다 찍어 먹으려면 바나나 한 박스는 다 까서 듬뿍 묻혀먹어야 할 듯.... 후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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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무식한 생각으로 화이트초코렛 퐁듀인 줄 알았더니,,
치즈퐁듀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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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치즈는 와인안주로 상당히 좋아하는데,, 저것두 와인안주로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이것두 양이 엄청나서.. 술안주로 다 먹으려면 와인 짝으로 갖다놓고 다이 될 때까지 마셔도 다 못 먹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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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두 푹 찍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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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가 주룩주룩... 조심조심.. 냠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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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전통음식으로 자리잡은 퐁듀의 기원이,,
우리나라 상고시대때부터 전시에 투구에 물을 끓여 고기와 채소를 데쳐 먹던 것이 (장지연의 만국사물기원역사(1909))
고려시대에 이르러 몽고군에게 전파되어 징키스칸이 유럽을 토벌할때 스위스에 전해져 퐁듀가 되고
임진왜란때 우리나라의 토렴법이 일본에게 영향을 주어 샤브샤브가 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만,

\'스위스의 산맥인 알프스 산맥을 건너던 사람들이
딱딱하게 굳어진 치즈를 불에 녹여 빵을 찍어 먹던 것에서 유래하였다.\'

(네이버 백과사전 발췌)

이 설이 더 유력하게 어필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 기원이고 유래야 어찌됐던,,
우리나라의 전골(원래 전골은 현대식과 다르게 냄비에 둘러앉아 먹고 싶은 재료를 각자 데쳐먹었다고 함) 이던,
일본의 샤브샤브건, 중국의 훠궈던, 스위스의 퐁듀건 간에..
세계의 음식문화들이 어지보면 다 돌고돌고 해 먹는 방식들이 알고보면 비슷비슷 한 것 같습니다.
(스위스의 퐁듀도 초코나 치즈가 아닌 기름을 넣고 고기를 하나씩 넣어 튀겨먹는 방식도 있다고 하니 말입니다.)


퐁듀를 찾다보니 어째 게시물 주제인 커피와는 다른 쪽으로 흘러가면서 마무리 짓게 되었는데,,

암튼,,, 좋은 커피, 문화 잘 보고 배우는 기회를 가지게 해 주신 \'도도엄마\' 님께
이 자리를 빌어 참으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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