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 안녕.. 하세요?
기생충갤에서 놀러왔스빈다.

오늘의 야식은 닭볶음탕.
흔히 닭도리탕이라고 하지요. -_-;
저녁을 일찍 먹어서 마침 배도 고프고...
술먹고 들어와서 꼬장부리는 룸메이트 동생녀석의
폭주를 막아보고자 치킨대신 닭볶음탕을 시켰어요.
(뭘 먹으면 조용해지는 이상한 놈임.)
변화는 소중하니까.






닭볶음탕도 배달해주는 착한 치킨집 사장님..
저번에 닭다리 세 개 넣어준다는 그 집입니다. -_-;

근데 닭볶음탕도 신기하군요.
닭봉이 4개네요? (닭봉이 어떤 부위인지는 아실거에요.)
도대체 어떤 닭을 사용하는지 미슷헤리;;
저는 믿고 싶습니다.
이 닭집은 분명 작은 영계 2마리를 사용한다고요.






한 번 더 찍었어요.
오늘은 정신없이 닥치고 먹어서 사진찍기가 그냥 싫었거든요.
원래는 뭐 정신을 차리고 먹었나 싶지만... -_-;




문제의 닭봉입니다. 저게 4개... -_-;;
초점이 빗나간데다 오른쪽 상단에 보이는
동생님하의 족발이 혐짤이라서 ㅈㅅ.


솔직히 소주 겁나 땡겼지만 시험공부 해야되서 참았어요.
지대로 소주 안주인데.. 아..





원더풀 트와일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