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와 위스컨신주 경계를 지나 위스컨신쪽에 있는 jelly belly center 견학을 갔더랬습니다.

공장은 캘리포니아에 있고 여기는 아마 물류창고쯤 될거에요.

이 창고 투어는 대략 30분 정도 걸리고 끝나고 나서는 나가는 사람들에게 샘플 젤리 빈들을 지급합니다.

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이 샘플보다는 거의 대부분 자기 입맞대로 taffy며 초콜렛이며 다른 젤리 빈들을 사가게 되고

저도 예외는 아니었어요 ^^


일단 입구부터

(모델: 조카 까불이 고)


무료 투어를 위해 사람들이 줄을 서 적정 인원이 되면 안에 들어섭니다.


30분동안 안내를 해줄 사람인데 일단 간략한 투어 소개를 해준후 본격 시작합니다.

벽면에 저 그림들은 젤리빈으로 만든 작품이랍니다.

다양한 색깔의 젤리빈으로 만들었답니다.

이거말고 반대편에 마릴린 먼로도 있었는데 그건 대략 8000개의 젤리빈이 소모되었다나 모래나

여기까지만 사진촬영이 허용되고 그담부턴 금지.

대략 이 꼬마 열차를 타고 투어를 하는거죠


출처: 젤리 벨리 홈페이지
www.jellybelly.com


독일 이민자의 family business에서 비롯된 젤리빈이 벌써 100년이 넘었답니다.

특히 레이건 대통령이 젤리빈의 광팬이었다는 설명도 덧붙이네요.

중간중간 정차하여 비디오 및 설명을 듣는 코스였습니다.

나오면 retail shop으로 빠져나가게 되는데 대략 100종류 이상의 젤리빈들이 그득그득 담겨있습니다

형형색색의 다양한 맛 젤리 콩들


가운데 너머 오른쪽은 시식할수 있는 시식바


종류도 많군여 >.<


저 비닐 봉지에 먹고 싶은 종류를 담아 무게별로 팔아요


어디 한번 먹어봅시다

진정 콩같이 생겼군요


이건 샘플

맛있는거 걸리면 어라 맛있네~ 되는거고 생각지도 못하게 별로 맛없는거 걸리면 뭐야 이거~ 되는 시스템

샘플은 역시 선택의 여지가 없군요


이번엔 taffy도 한번


이것도 종류별로 다 사봤어요


맨첨에 초코렛 맛부터 먹어봅니다.


컥....달군여 달아여

한꺼번에 모여샷


젤리 콩이 태피보다 더 낫네연




결론: 아후 달다~

위험한거(단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콩 주워먹듯 드실듯

제씨의 1주년이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로~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dog&no=144263&page=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