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쬐끔만.. 한티스푼만 첨가 할께요.
평소 깔끔한 아메리카노가 좋으시다면..ㅠ빽빽 뒤로뒤로 오라히~PLZ
























어제 분면 모니터에 기갤을 뛰워놓고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사람\'을 읽으면서 사람이 정말 희한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눈떠보니.. 전 맨바닥에 널부러져 있고 저희 호두만 제 옆에 붙어있었네요ㅠ
그나마 오리털파카 입고 있던게 다행...ㅠ

일어나서 거실에 나가니 엄마 왈 "이불 내비두고 옷은 왜그리 껴입고 자..!?"
저희집에 저만 유난히 추위타네요... 수족냉증에 집에서도 장갑끼고있고 더이상 나올 겨울 아이템은 없는데
오지게 춥네요;;;ㅠ 오히려 약속있어서 밖에 나갈 때 덜입고 나가는건...ㅋㅋㅋ


아 잡설 한스푼 조절안되네요;;ㅠ
아침에 뭘 먹을 까~하다가 오늘부턴 운동 3시간 하기전엔 아무것도 안먹기로했어요.
예전처럼 운동을 너무 안해서.. 혼자 벌주고 있네요ㅠ 그래도 못먹는 감 찔러나 본다고
주방에 가서 찍어온 Danger(단거!!)s 예요~

진짜 못먹는감..ㅠ특이할게 없는거 같죠!?!?ㅋㅋ



얘도 별로 안특이 한가요!?



주르륵~세워놔도 별거없어 보이죠!?


ㅎㅎ이제 좀 보이시나요1?




처음 하고 두번째 사진 애들 크기가 저래요..ㅋㅋ 방울 토마토만한 사이즈..ㅋ
엄마랑 아빠랑 시골에 다녀오셨거든요.. 저희 할머니네는 밤나무랑 감나무가 많은데
희한하게 저렇게 작은데 달달하기가 장난이 아닌 감들이 올해 열렸다네요.

진짜 멀쩡한 크기의 감보다도 더 달데요..(운동안해서 아직 못먹고있...ㅠ_ㅠ;;)
운동하고 먹으려고 일단 2개 keep..!!



사탕보다 초코렛이 좋다!! 라고 박박 우겨서 고냥이 발톱만큼 까칠하진 분이 사주신 해산물 모양 초코렛!
하얀 바탕에 파란 리봉이 참 맘에 드네요ㅋ



새우,조개,해마,,,이거 해물탕 해도 되겠는데요!?ㅋ 아,,,해마도 먹는건가요!?ㅠ



그래서 먹어봅니다...해마!! 해마가 자웅동체라고 하시는 분이 있던데...아빠가 아기주머니가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주머니에서 크다가  퐁퐁퐁~하고 아기들이 나오던 영상을 본 거 같네요.ㅋ

암튼 지못미 해마..ㅠ 머리부터 베어무니 아...danger!!!!


슈퍼에 파는 초코렛중에 ABC와 함께 젤 좋아라 하는 크런치!!
할머니께서 들고다니시면서 파시는거 2배 가격인 1천원에 산거예요;;ㅠ그래도 맛있었네요 ㅋ
그냥 파박파박 쪼개서 하나씩 주섬주섬 먹는게 좋아요!ㅋㅋ



이건 완소 베트남분이 선물해주신 네스카페 커피믹스..뭐뭐 세가지가 하나에 다들었다는데 커피+프림+설탕이겠죠!?
ㅋ언니가 마셔보니 오지게 달데요.. 물은 한국 커피믹스의 두배 정도 해야된다고..;;
전 프림든건 잘안마셔서 언니한테 양보했거든요..ㅋ



아 공복이고 또 아침이라 혈당수치 좀 올리시라고 Danger..s 좀 올려봤는데..
정작 전 못먹으니..ㅠ따뜻한 핫초코! 마시고 싶네요..

얼릉 운동하고 달달한 단감 깍아먹어야겠어요..ㅋ감기조심하세요들레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