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에 파리바게뜨알바가 있지만 아침 10시타임은 참가가능하니 다녀왔어요+_+

엄마랑 다정하게요.!

엄마랑 이렇게까지 멀리 어디오는거 참 오래간만인거같아요..ㅎㅎ




이렇게 셋팅이 다 되어있어서 솔직히 제가가서 한일이 정말~ 없어서....민망할정도...ㅎ_ㅎ;

제가 서투루게 하니 엄마가 답답하셨는지 결국 엄마가 거진 다 하시고 저는 담기만-ㅅ-;;




갑자기 땟깔좋은 고기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미상유님이 여기서 김치로 만드는 요리 행사 중이셔서......가서 보고왔어요.ㅎ_ㅎ



아직 덜 익었을때.....나중에 얻어먹었는데 맛났어요+_+....



게다가 촘 두근댔던건...미상유님 왤케 훈남이신거임?-ㅅ- 가슴떨려서 죽는줄 알았네연..
옆에 서 있는 언냐도 어찌나 미인이신지-ㅅ-..... 요리시연이 아니고 이머..훈남훈녀 감상하는 곳인줄 알았음둥-ㅅ-..
엄마도 연신 오시면서 넘 잘생겼다면서-ㅅ-;;; ㅋㅋㅋ



집에 도착해서...ㅎ_ㅎ..
집에오니 정말 배가 너무 고프더라구요.거기있을때는 모르겠더만..
인천에서 일찍 출발해 아침도 몬먹고 가서 그랬었는지..오자마자 김치 잘라넣고~



준비하는데....왠지 들떠서.... 흥분하는 우리개님.



반포기 떡 잘라넣고





종가집에서 준 손두부와 함께 주린배를 채워요~




한입..아~ 하시죠~.ㅎㅎ 정말 맛나더라구요~..김치가 살아서 밭으로 뛰쳐나갈것 같았지만..ㅋㅋㅋ

어제 새벽 4시경ㅇㅔ 자는 바람에...아침에 일어나기가 좀 힘들었지만..
엄마랑 다정하게 다녀왔던것도 좋았고...이래저래 재미나는 하루 였어요.ㅎㅎ

이제 3시알바 가기전까지 눈좀 붙여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