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내살몽땅~♬ 오~내살몽땅~♬
ㅠㅠ 누가 좀 내살좀 몽땅 가져갔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ㅎ
매일 같이 살을 빼자.. 살을 빼자.. 다짐은 하지만,
먹는 유혹을 정말 뿌리치기가 힘듭니다 ㅠ
그리하여 항상 낼로 낼로 미루고
맛있는거 먹으러 갑니다~

피자를 싫어한다던 양갱군도
문그녕의 "오~"의 유혹을 참지 못했는지,,
먼저 게살몽땅을 먹으러 가자고 하네요~~
저야 좋죠~!!ㅋ
엊그제도 피자먹어놓고 또 피자~!
원래 제 계획은 며칠 지나고 쥐마퀫에서 할인가격으로 시켜먹어보려고했는데
샐러드를 좋아라하는 저는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
ㄱㄱㅆ



이벤트 행사를 하더군요~
게를 10개 찾으면 콜라무료래요~ 뭐,, 다 주는 듯합니다.~^^



수북히 퍼온 샐러드,,
풀떼기도 많은데,, 가려졌네요,, 늬끼한거만 좋아하는거 아닙니다~! ㅎ
풀떼기도 사랑해요~ ㅎㅎ



그렇게 한접시를 후다닥 뱃속으로 넣고,, 피자가 나왔네요~
따로 가져온 피클~!



두~둥~! 이거시 게살몽땅이라네요~!
촘 전단지랑은 많이 다른것 같아요~ ㅎㅎ;;;;



어디보자 , 어디보자~ 실한가~?



흠,, 게다리야~ 어쩜 그리 날씬하니~? ㅠ
언니랑 바꿀래?~?



또 수북히 쌓아온 샐러드 접시,,
이번엔 좀 헛짓좀 했죠;;
예전에는 저 감자샐러드가 참 맛있었는데,,,
고구마 샐러드, 단호박 샐러드가 같이 나온이후부턴
고구마와 단호박의 달달함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감자샐러드가 참 맛이없다능;;; 피자흣이나,, 미슷허나...
뭐 개인차는 있겠지만요~^^



접시에 덜어서~
하얀접시에 덜고 나니 화밸이 그나마 제 색깔에 비슷하게 나오네요~
전체샷은 완전 뻘건거를,, 보정 샤삭 들가서 저정도~ㅠㅠ



다른각도로도 한번~
이제 시식~
얌냠 쩝쩝
흠, 맛은,, 그냥 쉬림프골드?에 게살만 있네요,,
아, 뭐 베이스소스? 선택하라고 한거,, 살사로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특별하진 않네요,,비싸니까,, 담부턴 그냥 먹던거 먹어야겠어요~ ㅎㅎ

또 한조각 떼내어~ 요녀석은 게살이 많이 올라갔네요~
이렇게 샐러드도 많이 먹고, 피자도 많이 먹고, 이야기도 많이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산은 제 OK포인트 사용해서 할인하고;;;;;;;;;;ㅠㅠ
낚였어요~ ㅠ 어차피 공금인데 ㅠ 내..내.. 포인트~~ !!

어제 빼빼로는 많이 받으셨는지??
저는 ㅠㅠ 하..안개도..ㅠㅠ 못..ㅠㅠ
그나마 매년 먼 데이마다 챙겨주시던 사장님도.... ㅠ
안주시고,, 매번 받기만 해서 미리 아침에
동네 제과점에서 수제 빼빼로 사다 챙겨드렸는데 말이죠 ㅠ

빈손으로 집에들어가니,,
저만 바라보고 있던 2번,3번언니의 눈비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