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에 있는 자허호텔이 잘츠부르그에도 있어요.
거기있는 식당.

수업이 중간에 비어서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햄버거먹으러갔는데
왜 엄한게 땡겨가지고는....ㅜ.ㅜ


기본으로 나오는 빵






굴라슈
뒤에 보이는 땡그란건 흰빵 말려 작은토막을 낸것을 빵가루랑 물로반죽해서 삶은거에요.
마트가면 아예 흰빵을 작은 주사위모양으로 자른걸 팔더라구요.





자허식당 내부..좀 촌시러운듯한게 포인트죠..
어디 산장에 놀러온기분도 좀 나고..





이건 자허식당 옆에있는 자허까페가서 조각케잌 세조각 싸왔어요.
집에 꼬마손님이 오셔서^^
자허토르테, 단호박케잌, 초코산딸기케잌





이건 어느날 잘츠부르그를 빠삭하게 꿰고계신 분께서 데려가신곳.
관광객들이 몰리는 시내와 많이 떨어져있어요.
비밀스럽게 나혼자만 간직하고싶은 곳?ㅎㅎ


과일티. 저 뒤에 크로와쌍모양과자 보이시죠?
저희가 간날은 좀 늦어서 다 팔려서 저걸시켰는데
원래는 저 크로와쌍과자속에 아몬드들어간것이 이집에서 정말 유명한거래요.
멀리멀리 떨어진 도시에 사시는 어떤 미식가분은 이집에와서 저걸 500개씩 사가신다네요
냉동해놓고 드신다고.






견과류와 말린과일 잔뜩들어간 과자.
오~~ 저 이런스타일 별로안좋아하는데 이건 지금도 생각날정도로 맛있었네요.





저녁때 가서 많이 팔린 케잌들..






외관은 이렇답니다. konditorei Ratzka
50년 전통이라는데 그런집이야 잘츠에 워낙 많으니까^^
그냥 좀 허름한 동네과자집같은데 케잌 하나하나의 내공이 장난이 아니네요..
저 이런집 너무 좋아요..
내일도 한번 더 가보려구요^^



www.cyworld.com/passygirl (슬쩍 싸이홍보?오랫만에 다시시작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