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냐어예요.


세븐스프링스 1인 샐러드바 쿠폰이 생긴데다
동생남친이 당분간 먼곳으로 가서 환송회겸
동생커플이랑 겸사겸사 강남점으로 다녀왔어요.
동생남친이 엄청난 대식가라서 뷔페정도는 가야지
 배불리 먹였구나~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후후후
그런데도 살이 하나도 안찌는건...
이기적인 유전자같으니라고!!!




접시는 제꺼 위주로 찍었어요.
칠봄이 호불호가 갈린다던데 전 좋아해요.(싫어하는건...없죠...-ㅠ-)
인간이 덜됐는지 구운마늘, 생마늘 가리지 않는 마늘덕후라서 더 좋았어요.후후후
전 즘승인가봐요. 냐흥~








스프도 좋아하는 음식이라서 맛있게 먹었구요.







으흥~ 첫접시랑 다른접시인데 왠지 비슷하네요.







여기 갈때쯤에 기갤에서 록엠씨님 게시물에
뽐뿌받아 시킨 세계3대스프인 부야베스
똠얌꿍도 먹어봤지만 맛있으면서도 거부감이 조금 있었는데
이거는 거부감 하나 없이 일행 모두다 싹싹 긁어먹었어요.
토마토 소스로 해장이 되는 맛이랄까...






저 안에 진짜 랍스터간지 부럽지 않은 왕새우도 하나 있었구요.







옥수수가 너무 연하고 달착지근해요.
단호박도 완소 아이템.
립은 사진도 안찍고 먹어치웠네요.






낙지 비빔밥도 쓱쓱 비벼먹고,
후식으로 과일이랑 요거트
그리고 깨질까봐 스프그릇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스쿱떠서
 에스프레소 뽑아가지고 나름 아포가토도 만들어 먹었지요.




그전에 시간을 돌려서 점심때 먹은 이오리의 우동들.




국물에 계란 풀은 우동








자루우동.
이게 젤 탱글탱글하고 간도 적절한게 맛있었어요.
다른건 좀 짰거든요.








게살 크림 우동
크림스프인데 첨엔 맛있었지만 갈수록 너무 짜서
다음부터는 안먹으려구요.

이오리는 그냥 기본 우동이 맛있는거 같아요.
덴뿌라우동이나 카레우동도 맛있는데 크림우동은 비추해요.






마지막으로 우동 한입샷







냐어였어요. 안녕~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