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한국에서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보기란 어렵지 않게 되었죠~
그만큼 다양한 음식을 먹을수 있으니 우리에겐 반가운 일이구요 :)

오늘은 아마도 제일 처음 서울에 그리스 음식을 가져온
오래된 이태원의 그리스 식당
\'산토리니\'의 사진을 올립니다~

이렇게 처음엔 양파와 토마토, 올리브를 섞은 샐러드를 줍니다.
앗! 지중해의 맛이얌~~~뿌우 \'ㅅ\'~~

그리고 애피타이져로 시금치 파이

메인으로 폭 수블라끼를 시켰어요

(그새 글색도 산토리니 색으로 휘리릭~\'ㅁ\')

시금치 파이는 시금치를 넣고 패스츄리로 싼 너무 담백한 파이.

폭수블라께는 그리스의 대표적 꼬치요리
\'이집트 난\'같은 빵과 스블라끼 고기를 사우어크림에 찍어먹음 너무 향긋한 향이 입안 가득히 퍼집니다

무엇보다 정말 좋았던점은

음식을 먹는 내내 지중해풍의 짭조름한 올리브 향이 가득배여

중동을 여행할때 먹던 음식들을

떠올리게 해주었다는거죠..
저에겐 정말 눈물날정도로 반가운 느낌


이태원은 좋아하는 동네지만 교통이 복잡하고 골목길이 많아서 자주 못가던 곳인데
이제 자전거를 타면서 가깝게 갈수있어 즐겁다라고 할까여

다이어트가 끝나면 어서 자주자주 가서
이집트식당 터키식당 이란식당 인도식당 등등 그외 기타지역의
짭쪼름하고 올리브향과 모래내음이 가득한 음식을 먹으로 달려가고 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