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냐어입니다.
가을이 깊어가다 못해 초겨울같네요.
어쩌다보니 가을소풍갔던 사진이 심하게 밀려서
조금 뻘쭘하지만 올려봅니다.



날씨 좋았던 10월  어느날 율동공원이예요.
이날 너무 가을햇살이 좋아서 그런지 공원에 차가 너무 많았어요.
공원 후문주차장이 꽤 넓은 편임에도 주차장안에서 차가 밀려서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고 반쯤 까먹어버린 김밥이랑
삼플지하에서 산 도너츠와 길가 차에서 산 귤싸가지고 소풍왔어요.






소풍의 로망은 역시 김밥이죠.
진리의 치즈김밥과 참치김밥





이것은 도넛박스







그리고 공원 매점에서 사온
차가운 아메리카노와 뜨거운 카푸치노






도넛박스 개봉
초코, 플레인, 단호박, 딸기 맛
맛은 있지만 너무 비싸서 오늘로 굿바이~
미도 너는 왜 멀리 있어서 나를 슬프게 하나요.





속에 초코 녹은게 촉촉히 박혀있어서
감동하며 먹었던 초코도넛







먹기 전후 손닦으라고 물티슈까지 같이 포장했더군요.







 


밥먹고 난후 원반던지기 했어요.













대략 분위기 샷.






흠....이게 끝인가?
어쩐지 오늘은....간만에 온건데도 분량이 적어.
하드를 좀 뒤적여볼께요.





승리의 해장국








양평해장국입니다.








주문할때 아주머니가 저를 보고 선지들어가는데 괜찮냐고
물으시기에 농담으로 웃으며 많이 주세요~라고 답했더니...







헐.....이렇게 대접에 따로 더 주셨어요.
뚝배기만 먹어도 배부른데
주신거 외면할수도 없고 다먹고 마우스 오바했죠.






간만에 먹는 선지국이라
밥 한공기 술술 말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올리고 갈께요.
밤이 늦었네요. 
갑자기 뜨거운 커피 한잔이 땡겨서 물올리러 갑니다. 쿄쿄쿄~
전 커피랑 잠이랑 상관관계가 없는지라....







냐어였습니다. 안녕~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