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사진 건진게 없어서 몰았다 올립니다..  --;;    p71은 접사가 힘드네요.. 사실인 즉 제가 아직 익숙치 못해 그런 것이겠지만요..  ^^    월요일엔  바람이 엄청 불었어요..    갑자기 과자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무척 들어서 밖엘 나갔지요..    가게에 가는데 바람이 얼마나 셌는지 벽에 잘 기대있던 스크터가 쿵 소리를 내며 엎어지더군요..  --;;    속으로 \'헉~! 저 스쿠터가 쓰러지는데 저거보다 가냘픈 난 어찌 되는 거지?\' 함서 잽싸게 가게로 뛰어들었습니다..  ^^;;;;    막상 가게에 가니 별로 먹고 싶은 게 없어서 칸쵸 하나 샀습니다.. (왜 간겨?  --;;)          나오는데 눈 앞에 바나나빵이 보이는 것이 갑자기 그 것이 먹고파서 날롱 샀습니다..    대체로 장사하는 사람들은 판 위에 올려져있는 걸 줍니다..    근데 그 아저씨 그거 구워놓은지 좀 되서 뻑뻑하다며 지금 집어넣으니까 잠깐 기다려서 새로 나오는거 가져가랍니다..    오~! 양심아저씨입니다..    새로 해서 따끈따끈했습니다..  날도 추운데 정말 뿌듯했다는..  ^^       화요일 애인이 수업을 일찍 마쳤습니다. 그래서 같이 까르푸로..  ^^    필요한 것 사다가 과자파트에서 발견~! 헉~! 이렇게 큰 과자가??    원래가격의 반이 조금 넘는 가격인데 양도 많고 하여 미련없이 사 버렸다는..  ^^;;             (이 덩어리가 8개 들어있습니다.. 아직도 남아있어요..  ^^)       저녁에 왠지 입이 심심하고 해서 애인도 줄겸 국수를 삶았어요..    이번엔 호박을 넣어서 그런지 맛이 좀 부드러워졌어요..  ^^    맛있다고 할 정도는 아니고.. 그래도 애인은 잘 먹어주었답니다.. 이쁜 것~!  ^^    정말로 이쁜 자갸~!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