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른한 월요일 잘 지내고계세요?
졸다가 일어나서 글 하나 씁니다.

집근처 밥집에서 먹은 제육볶음.
으찌나 실한지~



나물 2종 세트.



새콤한 깍두기.



오뎅볶음



고추&마늘, 쌈장, 상추.



콩나물국. 따뜻했는지 차가웠는지 기억이ㅠㅠ



바로 밥솥에서 담아주는 밥.



감동의 제육볶음.
밖에서 먹어본 제육볶음 중 젤 맛있었어요.
양도 최고.




집에서 수프먹고싶다고 땡깡좀 했더니 남자친구가 수프 사다줬어요.
이거말고 보노 콘수프랑 오뚜기 브로콜리크림수프도 있었는데 그건 깜빡잊고 사진이 엄써요.
보노 포르치니버섯수프, 포테이토수프, 오뚜기 브로콜리크림수프가 맛있었어요.



이것도 사다줬는데..
이건 돈 쥐어주고 먹으래도 안 먹을래요ㅠㅜ
무슨 생각으로 이걸 파는 걸까요ㅠㅠㅠㅠㅠㅠ



방에 항상 이런 박스과자들을 쌓아놔요..
마음의 평안을 위해서 ㅎㅎㅎ
맛있는 초코인버터링, 내사랑 통밀칙촉, 햄치즈카나페용 제크.



요건 우유친구들..
우유랑 같이먹으면 우왕굳.


어제 저녁에 광장시장 갔는데..
자매집도 닫고
오라이등심도 닫고
은성횟집이랑 삼계횟집도 마무리중이고ㅠㅠ
그래서 그냥 오빠친구1, 오빠친구2, 오빠친구2여자친구 불러내서..
같이 노량진 갔어요.
함평수산?? 거기서 광어 큰거 한마리 사고
그 옆에서 대하 1kg 사서
지하에 내려가서 맛나게 ㅊㅁㅊㅁ하고 왔어요..

일요일 저녁에 광장시장 가지 마세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