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님들 안녕?

내가 얼마전에 친구랑 보리밥뷔페집간 사연을 얘기할까해!!

사보는 돈이 별루 없어서 친구가 쏘라고 하면 아주 저렴한 집만 데리구 간다?

데헷~!!

그친구를 잠깐 소개하자면!!

한때 "먹성"계의 한시대를 풍미했던 "그"

홀연히 나타나 "대식가"들을 하나둘씩 눕히고 유유히 사라진 "그"

지금은 속세를 떠나 집에서 "히키코모리"로 전직을 하신 "그"

사보의 재롱(제 먹성력)을 그저 흐믓한 미소로 바라보며 "소식"에 열중하는 "그"

머 이력이 어렇게 돼;;

암튼 그 친구를 저녁 쏠일이 생겨서 머리당 5000원하는 보리밥뷔페집을 갔어.


 

우선 첫 셋팅이야..

 

사보가 김밥을 좋아하지만 여기 김밥은 춈 무개념이야!!

 

일전에 소개한적 있지?

만두가 개념이라고... 그래서 요번에 작정하고 만두를 퍼왔어!!

 

보리밥을 비벼먹어볼라고 내가 셋팅한 거야!!

여기 이렇게 비벼 먹으면 참 맛나!

북문 근처에 있는 뷔페집이야!!

 

선지국도 퍼왔지 머야!





이렇게 친구랑 둘이 먹었어..

그친구는 자기 보리밥취향대로 비벼서 먹고.... 근데 그건 안찍었어!

남의 것을 찍어서 머해?

오늘은 사보도 별루 안먹었어!! 사진에 나온게 둘이 먹은거야

 

만두는 개념이라 한번더 퍼왔지!!


사보텐더: 만두 너무 맛있어요!

주인 아주머니: 만두 비싼거 쓰는거야!!



ㅎ ㅔㅎ ㅔ

 

역시나 여기 모밀국수도 맛나는 편이더라고!!

그래서 두덩이 먹고.. 식혜 먹고 ..

머 그러고 자알 헤어졌지!!

참 소주는 2병 시켜서 내가 한병반 먹고 그친구는 반병정도 먹고 그랬어..

선인장은 주기적으로 소주를 흡수해줘야 해..

그래도 광합성은 잘하고 있다구!!!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