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4개월만에 한국행을 했네요 ^^
갑작스런 미팅 약속이 잡혀서 걍 무작정 뱅깅에 몸을 실었습니다.
약 2주간 머물며 작정하듯 먹은것들 입니다 ㅡ,.-;;
그러다 보니 스압이 되었으니 용서를 쿨럭...
벙개한번 할려다가 소심증 땜시 살포시 걍 중국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다음엔 꼭 번개를...
사진 갑니다.



한국 도착날 저녁으로 먹은 낙지탕 입니다. 살아있는것을 주더군요.
궁물이 개운한것이 좋았던 ..



한그릇 덜어서..



담날 아침겸 점심인 추어탕 동네에 있는 남원식 추어탕인데 제 입맛에는 착착 달라붙는것이..
미꾸라지 튀김도 서비스로 ^^



나왔네요 ㅎㅎ



물고기를 싫어라 하는 칭구가 주문한 김치찌개 ..



주문하고도 이 돌솥밥 땜시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래도 고마울 따름이죠.



밥을 휙 말아서...



방배동에 후배 만나러 가서 먹은 생선정식 삼치와 꽁치



같은 조합 인원수가 좀 되어서 두개로 나눈..



오징어 볶음 .. 생선과 오징어 모두 꽤 괜찮았던 기억이..



한국행의 목적은 전북도청에 미팅이 있어서.. 가는길에 들린 정안 휴게소
시켜본 충무김밥



그리고 라면 두그릇 해물라면과 김치라면 인가? 암튼 ...



제가 시킨 해물라면 오징어만 들었던것... ㅡ,ㅡ;;



전북도청 미팅이 끝난후 들린 진미집.. 뭐 유명하니 다들 아시겠지요 ㅎㅎㅎ
후배가 여기 아들이라는게 자랑 ^^



삼겹살 한접시



저기 열심히 고기를 굽고 계시는분이 누님 ㅎㅎ



공짜로 준 뼈없는 닭발


 
또 공짜로 준 족발.. 꽤나 마신 기억이 쿨럭...




담날 해장하러 한국집으로 ㄱㄱ ㅅ
정원이 예뻐서 한컷



제가 시킨 콩나물 해장국.. 그런데 이런걸 원한게 아닌것 같은데 -_-
수란도 없고 김도 없고 ㅡ,ㅡ;;



친구가 시킨 비빔밥 역시나 실망..



그래도 밑반찬은 많이 주더라능... 전체적으로 실망 ㅠ.ㅠ



의정부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마침 들린 의정부 부대찌개 골목



이날 늦은 점심 이였습니다. 기본상차림..



사리 투하 배곱하 빨랑 익어라..



서서히 잠수중인 사리..



한접시 덜어서.. 냠냠.. 배곱으니 뭐든 다 맛있다능..
아직도 부대찌개 맛을 모르는게 미스테리 ㄷㄷㄷ



유명하다고 하는데 전 모르...



동대문에 일이있어 갔다가 동대문 운동장이 없어진걸 알고 허무함에 시킨 국수 한그릇...
언제 누가 왜 들고 갔나요? ㅡ,.-;;



강남에 술한잔하러 나가던날 일단 밥부터 ^^
지에쓰 칼텍스 뒷편..



삼겹이 한판 바둑판을 만들어 놨군요 ㅎㅎ



거나하게 한잔하고 담날 속이 아파 먹은 굴 해장국.. 조미료 맛이 강하게 나는게 -_-



그래도 중국에선 꿈도 못꾸는 밥상 감사히 ^^



어느날 저녁으로 먹은 길거리 짜장면집.. 정통짜장면집은 아니고 걍 가격이 싼 집..
탕수육 3.000원  달지않고 부드러운게 ㅎ..




매운짬뽕 3.000원 보기에도 실하고 맛도 괜찮은... ^^



흔들.. 짜장면 곱배기 3.000원 ^^ 양도 맛도 좋았던...



전체 모습..

가끔 눈팅만하고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네요 (--)(__)
아직 사진이 더 있는데 힘이 없어서 ...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