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지입니다...
글올리고 댓글도 잘 못달고 그랬네요 ㅠ ㅈㅅㅈㅅ
머쫌 할라치면 사장님이 부르구.. 오후되서는 체력 고갈;;
요즘 체력은 줄구,, 살쪄서 몸무거워 움직이기 더 힘들구;;아놔;;
겨울이 싫어요~ ㅠ

매달 17일은 저희 자매,형제 계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17일로 정한 이유는,, 부모님 계모임에 맞춰서...
ㅎㅎ 그간 막둥이 남동생은 군에 있느냐고,,
다같이 모인적은 없는데,, 이번에 휴가나와서 다같이 모였습니다~

1번언니가 쏘는 달~
첨엔 서민음식 "칼국수"를 먹으려 했눈데..
급변경하여 "양자강"이라는 중국집으로~!!!!



12번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기본 셋팅~



저 양파도 맛있었지만,, 조금 김치가 그리웠던.. ㅎ



죽~
저는 어딜가면 처음으로 주는 저런 죽이 참 맛있어요 ㅎ
조카녀석도 잘먹습니다.



양장피~ 겨자는,, 코 펑뻥~하는거 싫어서 따로 겨자 안해먹었눈데도 매웠네요..
양장피의 맛은 겨자맛이지만,, 아, 겨자 펑펑 눈물 찍 죽어요 ㅠ



유산슬~요우솬싈~ 서빙보는분들이,, 중국계분들인지..
말도 잘 못알듣구,, 그러더군요,,
유산슬은 난생 첨 먹어봤네요 ㅎㅎ
이런 중국오는거 자체가 첨이죠... 시켜만 먹어봤찌..........ㅎ
떠주는거 첨먹어봤어요~! ㅋㅋ 촌뇬입니다. ㅎ



깐쇼새우~! 달콤 맛있었어요~
조카도 새우라 맛있게 먹구요~ ㅎㅎ



빠질 수 없는 탕수육~!
아,, 무슨맛이 났는데.. 무슨향이 났는데,, 뭔지 모르겠던.
므튼, 독특해서 좋았어요~^^



고추 아니 피망잡채.
꽃빵도 같이 찍어줄라고 하는데...
그만.. 카메라가.. 방전이... 아까뿌터 꺼진거 잠시 쉬게했다가..
켜서 간신히 찍고그랬는데..
여기까지 찍히고,, 꺼졌네요....
마지막 식사 짬뽕은 못찍었네요.. ㅠㅠ;;

그렇게 배불리먹고~
에버랜드가서 사온 백호머리띠랑,, 할로윈축제라 모자? 같은거 있는 머리띠랑.
손가방이랑,, 조카들 선물주니 무척 기뻐하네요 ㅎ
이뻤습니다. ㅎㅎ
신나하던 모습이 ㅎㅎ 자주 사주지 못해 미안하네요 ㅠㅠ

그리고,,



어제 남친에게 처음 해준 요리!!
실은 참치찌개 한번 끓였다가 대략낭패를 보고,,
레시피 잘 찾아가며.... 한시간여의 재료준비끝에 완성된... 오징어볶음!!
밥은 10시에 먹는거냐며.......
투정을 부리더만,, 다행이도... 대충 계량하고, 이것저것 넣고,,
했눈데,, 맛있었습니다. ㅋ 집에서도 안해봤눈데,, 참.....다행이였어요,,
담에 하라믄,, 못할거같은.. ㅋㅋ


그름 점심 맛난거 드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