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콰ㅡ 감자국입니다 (  _ _)

어제, 화요일날 점심때부터 토토댁이와 띠리언니와의 접선이 있었네요.

친동생까지 찾아와 얼떨결에 4명이서 찾아간 곳은 서초역에 있는 \'조랭이 부대찌개\'










하악하악 -ㅂ-







햄사리 으흐흐흐...


여기 맛있어서 계속 사리 추가하고 난리도 아니였네요.

다 먹고 근처 커피숍에서 아메리카노 한잔씩 한다음 헤어지고

토댁이는 또 우리 회사에 와서 노닥거리고..심지어 제 옆자리에서 기갤 포스팅을 해주는 센스...

두번 방문만에 우리회사가 완젼 편해진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화장 좀 해줬더니 남자직원들이 엘리베이터까지 배꼽인사에 극친절모드...

들어올때는 아는척도 안하더니;;; 역시 여자는 화장을 해야한다능-_-

Z님이 여의도로 오면 맛있는 와플을 사준다기에 둘이 손잡고 여의도로 고고씽-









탐앤탐스안에서 토댁이 핸폰으로 셀카를 찍는 모습..을 찍힌 몰카.



네, 구라샷입니다 ㄳ


이바닥이 원래 그렇죠 뭐.












>_< 흐에에







쿠당..

기다리다 지쳐서 잠들었습니다. 한 십분-_-

혼자 놀게한 토댁이 미안;








드디어 Z님이 오시고 찾아간곳은 \'엉터리 생고기\'집

특수 제작된 고기철판이 참 좋더라구요. 불판 갈 필요도 없고 기름끼 쏙쏙 빠지고

가운데 된장국 놓는곳은 쏙 들어가고 가만있으면 된장국+ 두부 무한리필-_-)b

은박지 위에는 김치랑 양파 굽는곳~








새콤달콤 양파







쉰김치 ㅋㅋㅋ








이거이거 파절임 우왕굳






돼지 한마리 24000원


삼겹살.오겹살,항정살,목살 팽이버섯 등등 나오는데 대충 3인분정도에요.









셋팅







지글지글 마늘님






익어가는 모습...


더 노릇하게 구워진 사진은 없습니다. 


...저의 인내심은 여기까지였으니까효 ㅋㅋㅋ 닥치고 쳐묵쳐묵








밥한공기 다 먹고 냉면 한그릇 또 먹은게 자랑


여기 그냥 냉면도 맛있더라구요!!!! 강추강추^^














벨기에 와플집을 갈려고 했으나 문을 닫은관계로 근처에 있는 마리 라는 카페로 고고싱

인테리어가 이뻐요~










토댁이가 시킨 요거트







 수제 요거트라더니 맛이 틀리네요 하악







토댁이 인증





밥사주신 Z님.


이제 옵화라고 부를게효♡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주신 마리표 수제 초콜렛


아 정말 여지껏 먹었던 초콜렛은 개나줘 ㅠ_ㅠ 감동 그자체입니다.


놀아주시고 밥사주신 언니오빠 그리고 토댁이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신도님의 사랑에 무럭무럭 살쪄가는 감자국이였습니다 ( _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