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로 듣기로는 환또와, 환뚜완 정도로 들리는데 
리플중에 햏햏6 님의 정보에 의하면 飯團 fantuan 이라고 합니다.
(햏햏6님 쌩유. ^^)

뉴욕 훌러싱의 차이나타운에있는 어느 허름한가게에서 파는건데
손님은 99%이상 중국인 혹은 중국계 아시아인이예요.
광동지방 음식인것 같고...

예전에 마눌이 싱글때 직장친구가 아침에 종종 사와서 먹었다는데 
어느날 그게 갑자기 먹고싶다고 일부러 그 가게를 물어물어 찾아갔어요. ^^   
음식이름도 잊어서 친구한테 전화를 걸어 확인하고...


금방만들어서 따끈따끈합니다.
이렇게 기름종이에 둘둘 말아주지요.



나중에 어느 중국계 미국인에게 물어보니까 오리지날은 무슨 잎파리로
(대나무잎 아니면 연잎..?) 싸서준다네. 그런건 조금 더 비싸겠죠? ^^ 



찹쌀밥으로 만들었네요.



찹쌀이라 광이 빤딱빤딱... ^^




반으로 갈라봅니다.






안에는 잘게 가루처럼 만든 달콤 짭짤한 고기가루가 들어있고
짜사이같은 절임과 물고기를 바삭바삭하게 튀긴듯한게 들어있어요.




꾹꾹 눌러만든거라 밥도 꽤 많이 들어있네요.
진짜 맛있어요. ^^
간식으로 아니면 간단한 점심으로도 딱 좋을것 같네요.

한줄에 $1.75 (약 2,200원)

느낀건 "세상은 넓고 먹은것도 많다." ㅋㅋㅋ
 
(명언같은거 보면 록엠씨햏님이 생각나는데 어디간겨.)



< 부록 >

도서관에서... ^^



다른 사진들은 어린이갤에 더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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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하루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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