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욕은 잔뜩 먹고있는집이지만..

신기하게도 사람도 많고..호기심도 발동해서 학교후문가에 생긴 라면집을 가봤어요



일본라면이지만 역시 김치는 라면에 빠질수 없겠죠.



제꺼!.....이름을 까먹었어요;;;;; 음...진한 돼지사골이 베이스라는 식으로 설명되어 있었는데
진한지 어쩐지 잘은 모르겠꼬..제입에는 조금 짜더라는;

머..그럭저럭...나쁘지는 않았어요




같이 간 아이가 시켰던 셋트..덮밥과 미니라면이 있었어요


미니라면~




덮밥...전 이게 맛나더군요.ㅎ_ㅎ 아쉽게도 셋트메뉴에만 덮밥이 있꼬 단품으로는 없더군요..

라면보다 이게 훨 나았어요!;

평은...제가 일본라면을 여기저기서 많이 먹어본게 아니라 무어라 할말은 없지만;;

후문가에서 이가격주고 먹고싶지는 않다..라는 느낌이였어요..면발도 별로였고요.

......





벌써 울집에 온지 2년이 넘어가요....갈수록 예뻐죽겠어요~....밤에 매일 엄마 아빠랑 저....셋이서
이 아이와 동침하기위한 쟁탈전을 벌인다지요-ㅅ-;.....서로 껴안고 자려고....ㅎㅎ 거기다가 요즘 날이 쌀쌀해지니
정말 껴안고 자면 얼마나 조은지 몰라요~.ㅎㅎ 사람보다 체온 자체가 높아서.ㅎㅎ

그치만.......



제가 윈..이네연. 잘시간만 돼면 알아서 제방에 들어와서 폴짝 뛰어올라요..ㅎ_ㅎ...제가 제일로 무섭게 하고
달라는것도 제일 안주지만..그래도 밤에는 가치 자주네요-ㅁ-;; 얼마나 고마운지;;

저기 손모양이 넘 귀여워서 한번 찍어봤네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