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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1주일간의 호주(골드코스트) 체류기 ----- (2)

바나나단지우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0.24 12:40:26
조회 3788 추천 1 댓글 24



오후에도 바닷가에서 신나게 파도를 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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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되어주신 로스-라이너스 부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집으로 돌아와 샤워를 하고는
저녁거리를 사러 동네 슈퍼마켓으로 갑니다.

집 바로 뒤의 작은 공원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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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으로 넘어가는 햇살을 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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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들이 모여있는 큰길 까지 휘적휘적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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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는 정육점의 소들도 서핑을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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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필요한 걸 사왔더니, 양이 꽤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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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시켜주는 친구에게 고마워서 식재료비는 아낌없이 썼습니다^-^


두다다다 칼질하고 오븐에 넣고 볶고 끓이고 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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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즈캐서롤, 고추장 제육볶음 준비했어요. 
베이글도 직접 구웠습니다. 
쫀득쫀득 맛있었어요. 반죽하느라 팔이 다 뭉쳤지만 말예요.

후식으로는  애플파이 구웠는데요,,
호주 사과는 한국 사과보다 수분함량이 적네요.
한국에선 파이껍질에 사과 올려 구우면 물이나서 촉촉한데...
이건 뭐 건조사과 파이가 나왔으니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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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뒷정리를 하고요,

책을 읽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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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를 보거나...

친구 아들내미랑 같이 놀았어요^^

집중해서 "야생의 호주" DVD를 보는 라이너스. 아웅~ 귀엽네요!



라이너스의 아빠는 퇴근 후엔 아들과 노는데만 전념하더군요.
아이에 집중하는 아버지...
애정과 관심을 듬뿍듬뿍 받고 자라나는 아이.
참으로 부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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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가 생기면 이렇게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동화책 읽어준다기에 양해를 구하고 그쪽 침실로 들어가봤어요^^ 그 방도 좋더군요 ㅎㅎ)


그렇게 하루가 저물어가고...

아침 6시, 또다시 새로운 하루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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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로 멕시코 쌈을 준비했어요^^

소고기+양파+옥수수 등을 멕시칸 시즈닝들로 볶은것, 구아카몰(아보카도), 토마토살사소스, 체다치즈 갈은것 등을 준비해서 또띠야에 말아먹도록 준비한 건데요,

명칭은 잘 모르겠네요!

화히타인지, 부리또인지....^^

게다가 친구에게, "또띠야 한 봉지 사다줘" 부탁했더니 왠 레바논빵을 사와버려 갖고;;;

뭐, 일단 맛나게 먹었습니다!




자, 아침식사를 마쳤으니... 저의 일과는 또 시작되는군요!
썬크림을 덕지덕지 바르고, 해변으로.... 저와 함께 가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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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서, 제(3)편 other meals, 써프클럽(대중식당?) 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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