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볶음이     오징어 볶음밥으로.............^^ 어제 통통배가 약속때문에 저녁을 밖에서 먹는 동안(술먹고 해롱....^^v) 소심이는 혼자 집에서 오징어 볶음을 해먹었답니다. ㅡ.ㅡ 그리고 사건은 오늘 저녁!! 어제 자기가 먹다 남긴 오징어 볶음으로 통통배에게 오징어 볶음밥을 만들어 준 소심이......... 통통배는 어제 오징어 볶음이 있는줄도 몰랐고, 오늘 저녁 오징어 볶음밥이 어제 먹다 남은 걸로 만든것도 모른채...................두둥!! 너무너무 맛있게 그릇 바닥까지 핥아가며 먹었다는............^^ 혼합샷!(오징어, 양파, 깻잎, 호박, 쪽파, 마늘....별미로 떡뽂기 떡) 맛있게 익어라......양념아 골고루 들어가라......~(-.-~) 두둥 ........완성! (여기까지가 통통배 친구랑 술마시는동안 소심이혼자 먹은 오징어 볶음!) (소심이는 떡을 집중공략) 오늘 저녁의 오징어 볶음밥(콩나물, 깻잎, 김 추가) 오징어 볶음밥과 같이 먹을 된장찌게(통통배가 좋아하는 두부들은 잠수중.....) 밥상샷.......(설거지 줄이기용 한접시 두반찬! ) 아!........... 맛있었습니다.......... 통통배는 오징어볶음을 다 먹고, 된장찌게의 두부도 다 건져먹고 김치까지 초토화 시킨후에야 수저를 내려 놓았다는........ 식욕만 자꾸 늘어가는 가을! 깊은밤의 즐거운 간식 타임 가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