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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가을 나들이=스크롤압박이 심해요!=-

Pro/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0.23 17:15:12
조회 2389 추천 1 댓글 12



* 먼저 양해를 좀 구할께요. 음식사진 보다 다른 사진이 많아요.
원래 음식사진외에 다른 건 잘 안올리는데 ...
오늘은 왠지~ 그냥 좋게 봐주시면 고맙겠어요.*
.
.
.

간만에 나서는 가을 나들이이에요.

맑은 가을 하늘은 아니지만 그리 나쁘지 않은 날씨.

카메라 울러메고 막상 나오고 나니 신나는군요

 

추수 끝난 한적한 동네...

탈곡을 한 볏집들이 널려 있네요...

 동네 이름은 모르겠네요. 유명산 근처에요.

네비 찍고 막 돌아다니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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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를 따라 달려요. 그냥 달려요.

아무 생각 없이 달려요.

가다보면 길은 큰길 나오겠죠...

 

잠깐 차 세워 두고 사진에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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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하천이네요.

송사리도 많이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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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을 지나 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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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을 끼고 가다보니 청평댐을 만났네요..

 

북한강과 웅장한 청평댐을 바로 보고 있자니...

아침을 안먹어서 그런지 배가고프더라구요

브런치를 먹어야겠더군요.

.

.

 

그래서 밥먹으러 왔죠

와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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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로가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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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지게 생겼습니다.

화로안을 보니 군고구, 감자, 옥수수 구워먹기 제격이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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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황토로 둘러쌓인 아담한 식당입니다.

이리 저리 헤메다가 배고파서 걍 들어간 식당이었는데 대박이었어요.

참 맛있었거든요. 근데요...ㅠㅠ

간판도 모르구요...어딘지 찾고 싶어도 다시 가면 못찾을거에요.

진짜 랜덤으로 돌아다니다가 불쑥 들어간 집이라...

다시 오기 힘든 음식점에서의 아침겸 점심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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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다 맛있어요. 뭐 하나 폄하할게 없어요.

쥔장의 손맛이 야무지다는걸 느꼈네요.

올갱이국, 비빔밥, 버섯전골까지..다양하고 푸짐하게 시켰어요.

풍성한 가을, 두레정신은 농번기 농촌에만 필요한게 아니라

식탁에서도 꼭 필요하죠. 더불어 골고루 나눠 먹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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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방샤방한 버섯향이 제대로 우러나요.

포스가 느껴지시나요?

안느껴진다고요? 보기엔 좀 아닌가요?...

하지만 전 제대로 버섯 전골을 맛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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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슴슴한 감이 없잖아 있긴 하지만 깔끔하고 시원한면서도

은은하게 풍기는 버섯향이 참 좋았어요.

된장 육수의 끝맛도  버섯 전골의 전체적 풍미를 전혀 해치지 않았구요.

그래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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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 중 한분이 시킨 올갱이국.

된장 육수가 좀 진하더군요.  그래도 무난한 국물맛과

정체를 알수 없는 나물맛의 조화가 참 좋은듯해요.

옥의티라면...올갱이(고디) 씨알이 작고 좀 씁쓸하더군요.

제철인 5~6월의 실함과 그 맛이 1g 아쉽더라구요.

부추 좀 넣고 밀가루 좀 풀어서 끓여낸 우리 어머니 올갱이국에

길들여져 있는 나로서는 요런 종목이 가끔 낯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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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킨 비빔밥 올습죠.

해장 멤버들은 각각 올갱이국, 버섯전골등을 시키지요.

저로서는 비빔밥과 더불어 전골까지 같이 먹을수 있는 일거 양득인 셈이에요.

여러명 왔을때는 눈치 살살보면서 마지막에 열외 메뉴 선정하는 센스.

맨밥에 먹어도 좋지만 비빔밥에 전골을 곁들인다면 더 좋은건 당연 아니겠어요.

비빔밥을 독식하면서 그들의 메뉴를 넘보는 치사한 식객은 아니기 때문에

비빔밥 맛들보시라고 참하게 비벼서 조금씩 나눠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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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요...젓가락으로 참 잘 비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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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 있는 산채비빔밥의 느낌은 약하지만

일반 음식점의 평범한 비빔밥보다는 맛있다고 느꼈어요.

이 집 나물이 좋더라거요. 고사리, 취나물 등등...

 

Tip) 이런 음식점에 오게 되면 일단 비빔밥은 한그릇만 시키고 전골류를 시킨다.

밥이 딸려 나올것이다. 일행들의 밥을 비빔밥 그릇에 같이 넣고

곁들이로 나온 반찬들을 적당히 넣어준다.

비빈다.

갈라먹는다.

.

.

.

요렇게 하면 더불어서 더 맛있게 먹을수 있지요.

성격 안좋은 식당 사장님 눈에 띄면 따꼼한 눈총을 받을수도 있어요.

 

 

이름 모를 식당에서 배를 채운 후

두물머리쪽으로 향합니다.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북한강과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진다하여 두물머리.

양수리 나루터였던곳이에요.

서울의 마포, 뚝섬 나루터까지 이어지던 곳이며, 오래전에는 참 번성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2000년이후로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졌다네요.

90년 중반에 첫사랑이라는 드라마의 촬영지이기도 했었구요.

그 후로 영화, CF 촬영지로 많이 쓰이게 되었지요.

데이트 나온 연인들, 가족단위, 사진 동호회들...아무튼 많으시더라구요.

지금은 북적거리지만 2000년 이전에는 아는 분만 알고 있던 장소였다고 그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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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밑 주차장에 차를 주차 시키고 나오면

바로 앞에 요런 풀숲의 광경이 들어와요.

.

.

.

주차장을 벗어나 강변으로 걸어 나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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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쨍하게 맑은 날씨는 아니지만, 꿉꿉할 정도로 흐린날도 아니었어요.

또 적당한 안개가 드리워지니까 풍경이 한결 더 운치가 있는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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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따라 쭈욱 걸어 갑니다.

.

.

수많은 연인들이 내 눈앞에서 그러하듯이

여자친구 손 꼬옥 잡고 담소나누며 이런 길을 걷고 싶었지만

하늘은 내게 그런 기회를 주시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아주 가끔.....

아주 가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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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이정도;;;

.

.

.

 

잡설은 그만하고...슬슬 걸어 들어가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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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게 펼쳐진 강물이 참 보기 좋아요.

적당하게 깔린 안개가 그 운치를 더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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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조선장께서 2004년에 건조했다는

황포 돛배.

 

자, 이제 석창원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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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어가면 꽤 볼만하게 꾸며 놓았어요..

이 안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직접 찍어오지는 못했어요.

아쉽지만, 지킬건 지켜야 하니까....

 

그 주변 환경들만 한번 담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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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창원 외관은 이래요.

꽤 잘 꾸며 놨죠.

세미원도 가보면 좋았겠지만 예약을 안한 관계로 가보지 못했네요.

세미원은 예약 필수에요.

(http://www.semiwon.or.kr/)

두물머리로 나들이 간다면 미리 예약해서 들려보면 좋을거 같아요.

난 갑자기 오는 바람에 예약을 못한거죠.

 

강따라 걸어가다 보면 수많은 연잎들이 펼쳐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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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입에 밥지어 먹어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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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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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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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사진찍기 좋은곳 같아요.

시간 관계상 넉넉히 둘러보지 못하고 와서 아쉽구요.

내공부족으로 인해 멋진 장소와 어울리는 좋은 결과물을

제대로 뽑아내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 벌써 10월말....쓸쓸한 가을이 이렇게 멋대가리 없이 지나가고 있어요...


간만에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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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_ㅡ;
.
.

이렇게 하루 돌아다니다가 부천에 와서는
친구만나 소주한잔 기울였어요.
방어는 또 가을에 먹어줘야할 종목 중 하나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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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차로

오븐치킨집으로 갑니다. 부천북부역 근처에 구울래치킨집이 생겼더군요.
닭다리와 맥주한잔 더 땡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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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져 죽는줄 알았어요.

역시 가을은 식욕의 계절이었어요.
여행이고 나들이고 뭐고 마지막에는 또 먹고 마시게 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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