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이것저것 하드털기. 스압과 인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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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가난해서 스낵면먹는다.jpg 작성자 : ㅇㅇ

[비씨카드] 이것저것 하드털기. 스압과 인증도.

비씨카드

2008.10.23 09:53:56

조회 1852 추천 0 댓글 21

5일동안 약 12시간 잤네요.
이러다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집 근처에서 먹은 것들이에요.

먼저 집에서 10초 떨어진 밥집.

뭔가를 무친 건데 맛있어요.

김치 새로 하셨네요.
고추 물하고 갈아서 만든 거 같은데..
이런 생김치 좋아해연.

갈치젓.

아삭함이 남아있는 감자채볶음.
이거 맛이뜸!

깻잎, 부추, 파, 당근, 양파 등을 바로 무쳐서 줌! 굳!

그럭저럭 부대찌개.

갈치젓 하나 올려서.
저대로 먹으면 짜서 죽는겅미.
사진보다 밥 3배는 더 올려서 먹었씸!

김치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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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4~5번 가는 집에서 20초 거리 밥집.

얼마전 가격 오른 메뉴판.

오징어젓.

시금치나물.

새콤김치.

도토리묵.

오이무침.

머슴밥.

부대찌개. 라면사리는 빼달라고 했써요.
저 춈 부대찌개 좋아하나봐연.

오징어젓 올려서.

................................................................................................................................................................

맨날 집에서 30초 이내 밥집만 갈 순 없짜나요.
마을버스 타고 5정거장 지나서 안암역 내림미다!
여기서부턴 안암역 근처!

저 여기 춈 사랑해연.
뭐 먹었는지는 까묵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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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주변에 세 집이나 있는 \'무아\'국수집.

딱 경상도 스타일 김치.
전 별로 안 좋아해요.

감자해물파전.
맛은 별로.

간장도 별로.

요러케 육수가 나와요.
요 멸치육수가 진국!

육수 없이 한 대접 나오는데 육수 따르고나서 찍었네연.
중면을 쫄깃하게 삶아서 나와요.

눈물나게 착한 가격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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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집도 감미다.

김치랑 단무지.
국수집 김치보다 이백배쯤 맛있네연.

취즈 라뽀끼.
좀 달아서 그렇지 굳!

천이백원인지 천삼백원인지.. 여튼 그냥 김밥.
내용물이 개념!

김밥 싸고 있으신거 찍은거.
어떤 김밥이든 한줄당 저만큼 밥이 들어가요.
1.5공기 이상 되는듯.
햄두께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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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게시물에 순대국 빠질 수 있나요.
안암역 근처 병천순대네연.

기본.
특이하게 오뎅이랑 나물도 나와연.
그냥 백반도 팔아서 그런가봐요,

뽀얀 순대국밥.

병천순대 한닙!

당면순대도 한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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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하게 뒷모습 인증 하나.
저 제 엉뎅이 춈 사랑하네연.
귀와 더불어 제 전신 가운데 가장 아끼는 곳.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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