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아침....

사모사 2002.10.09 17:30:15

조회 799 추천 0 댓글 11

늦은 아침.. 언제부터인지 아침식사를 꼭 하게됐따. 아내가 아닌.. 기계가 만들어 주는 아침식사.. 한 십년쯤 후엔 나도 인조인간이 되 있지 않을까?.... 점심 맛없는 음식은 독약과 같다.. 내가 생각 하는 음식에 대한 견해다. 항상 그런건 아니지만.. 그냥.. 가끔이라도.. 오늘처럼 보통 정도만 되는 점심을 먹고 싶다.. 오늘 하루... 수십장의 사진을 찍었는데.. 정작 내 하루가 어떻게 지났는지.. 표현 할수 있는 사진은 별루 없다.. 내일은 또 어떤 하루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다람쥐바퀴 같은 하루하루지만.. 조금만 자세히 보면.. 그 하루.. 한시간이 어찌 그리 다르고 복잡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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