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볼 때 그런 생각을 가끔 해봐요.
저 중에 혹시 디시,음갤라가 있진 않을까..
저 중에 혹시 비록 닉네임 뿐 한 번 만난 적 없지만 넘 친근한 햏 누군가 있진 않을까..

지난 주중 저녁 대신 교촌치킨 주문,배달 된 포장을 보며
기갤의 쿄훃을 생각했다능......쿄` 밥은 먹고 대니냐`~! 마이 바쁭게벼어~~허허허

 그런 생각을 해보며 닭다리 잡고 뜯어 뜯어~!!








강아지 사진 좀 있겠습니다.굽슨 굽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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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안개가 어찌나 짙은지 5미터 앞도 안보이는데 좀 달달거리기도 했지만 나름,,단풍나무길에
자욱한 안개가 낭만적이었어요`~ ^^

3년 전인가 드라마 " 내 사랑 토람이"를 보고 퍼피워킹 알게 되었어요.
회사를 관두고 자유인(?)이 되면 제일 먼저 해야할 3가지 중 2가지를 이루었어요.

첫번째로 오븐을 구입해 쿠킹을 하는것이고 둘째 반려견을 입양하거나 퍼피워킹을 하는 것이었는데
사직서를 내고 집에 온 날 처음으로 자원봉사 신청,8월 중순에 태어난 퍼피를 7주 후 일반 가정에 위탁하는
즈음이라 바로 위탁하게 되었답니다.

이름은 "허 브" 1년 간 건강하고 착하게 잘 자라 나중에 훈련을 받고 합격하여
 보이지 않는 불편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친구가 되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