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이 뽑고 와서 그날 당장 치즈 한장을 먹긴 했는데 그걸로 성에 찰 제가 아니죠..


그래서 죽을 먹기도 그렇고 해서..금방 먹을 수 있게 국수를 삶았어염..







읭...삶아놓고 보니 중면..-_-...

그래도 탱귤러스하니까 사랑한돠!!




궁물은 별거 있나염..ㅋㅋ 촘 짜게 끓여진 멱국..ㅎㅎㅎ





한그릇 훌훌 말아 잡숩니다.






후후 오늘 또 병원 갔네염..

그때 옆구리 아픈게 아직도..-_-...

수상해서 다시 확인하러;;;


그런데 캐건강하다네염;;




다녀와서 아직 사랑니자리도 아프고 한데..

왠지 맵고 달고 느끼한게 먹고싶은거이.

이건 고추장돼지불고기가 먹고싶은거구나 라고 감이 딱 왔죠.

하지만 고기는...가난뱅이한텐..ㅠ_ㅠ


그래서 대신 떡볶이 합니다.[어째서!!]





어무이께서 떡국떡 만드신다고 떡 뽑아오신거 중에서 몇눔..튼실한 놈으루다가 세줄..

뽀려보아요.





일단 달달 볶고~




양념장 풀어서~ [읭 왜 퍼렇냐;]





뽀글뽀글..ㅋㅋㅋ




희희 떡볶이 완성!!!






개념포크로 찍어 한닙 맛보아효~




뭐야 이 느끼함이 빠진 맛은...


그지한테 깡통뺏은 그런 느낌?










그래서 치즈 한장 얹어줌미다.







휴휴 그래서 그 위에 다시 떡볶이~투하~

저 늘어진 치즈들좀 보아효~





조기오뎅에도 콕 찍어서~ 냠냠~




떡에도 쿡 찍어서 냠냠..ㅋㅋㅋ






훗훗..






전 밥에 정줄 놓는 소인배니까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