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요즘 관심을 2g정도 받고있는 늙은 다람쥐입니다. ( --);;

이기회에 닉을 아예 늙은 다람쥐로 바꿀까... 고민중... OTL...





얼마전에 세가족이 모여서 파티를 했지요. ^^

이집에서는 한동안 제가 만든 낚시꾼표㉿족발을 먹어본적이 없어서 
때마침 냉동실에 진공포장을 해두었던 족발을 이용, 부산식족발냉채를 가져갔네요.

족발은 솥에서 꺼내어 따끈할때 살을 발라낸뒤
랩으로 돌돌말아서 냉장고에 넣어 굳힘니다.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슈~~욱 진공포장.



진공포장기는 3년전에 샀는데 정말 요긴하게 쓰이네요.
고기나 생선은 약 6개월 이상 신선도 유지 !
(아마 더 이상 보존할수있을지 모르지만 그전에 먹어치워서... ^^;; )

■
■
■



나 칼질좀 잘하는듯...

■
■
■



풋풋한 오이와 양파, 계란지단, 꼬들꼬들 해파리. 


낚시꾼표㉿특제소스(ㅋ)를 뿌려 섞은뒤 개인접시에 덜어먹어요.




■
■
■

프로슈토와 씨없는포도



무슨무슨 보들보들한 치즈 (이름은 까먹음). 로스티드페퍼와 올리브.

■
■
■

와인하고 먹으면 딱 좋은데 와인맛을 잘 모르니까 그냥 보리냉차... ^^



■
■
■

집사람표 왕새우 + 큼직큼직하게 깍뚝썰기한 와사비맛 아보카도 사라다.



■
■
■

중학교 가정시간에 나오는, 쌩초보도 만드는 까쁘레쩨.



치즈가 고소하고 맛있네요. ^^

■
■
■

산펠레그리노 레몬맛.




■
■
■

친구가 만들어온 크랩케익볼. (게살이 무지 많이 들어감. 꿀꺽..)



■
■
■

크랩케익하고 먹을 타르타르 (탈탈?) 소스.



■
■
■

라임올린 빠에리야.



■
■
■

오븐구이 갈릭치킨.



■
■
■

키쉬



■
■
■

집근처에 있는 독일고깃간에서 사온 피(blood)쏘세지하고 간(liver) 스프레드.



■
■
■

고소한 밀과자에 발라먹으면 쵝오라능...




■
■
■

아자씨는 Morakano 커피.

+ 꿀에 재운 과일들.


FIN



내일 낚시갈 생각을하니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좋은 주말 되세요. ( ^^)/~

>ﾟ)))><　매일 인어 생각…     매일 인어 생각…   매일 인어 생각…   매일 인어 생각…     매일 인어 생각…    >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