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제목을 수정해야겠네요.

호수가 보이는 조용한 "펜션" 에서 주말을^^

경기도 포천 일동 청계호수 다녀왔어요.




객실 베란다에서 바라본 호수 사진이예요




펜션 1층 정원에 앉아 호수를 바라보기도 하고요

(모델분께 감사드립니다)


펜션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이것,


신나게 구워먹고요,

포천 일동, 하면 막걸리죠^^

단 맛이 너무 강해서 다 못마셨지만요.


유유자적 실컷 책을 읽고


돌아왔어요.



===================================================================================

같이 갔던 그 분과 동서울 터미널에서 헤어지고
혼자 찾은 잠실야구장^^

응원준비 완료


혼자서도 잘 다녀요^^

셀카를 워낙 찍어본 적이 없어서;;
흐흐


봉다리 슈렉 바나나^^



====================================================================================
===== 여기서 부터는 고민상담 ==========================================================


다음 주에 호주(골드코스트)에 1주일 다녀오려고 해요.

숙박을 제공해주는 친구에게 1주일 동안 식사준비를 해주려고 하는데

만만한 메뉴가 뭐가 있을까요?


호주에서 구하기 쉬운 식재료여야 할거고...
외국에서 생활하시는 분들 뭐 해드시나 좀 공부해야 할 거 같애요.

메뉴 암거나 떠오르는 거 있으신 분들 추천 부탁드려요~

친구가 한국인이 아니고 호주사람이예요. 그래서 본격적인 한식은 좀 그렇네요... 

물론 제가 외국친구들에게 "돼지고기 고추장 야채볶음" 만들어주면 언제나 호평을 받았지만요!
그 정도 급이면 외국인들도 잘 먹더군요^^

한식은 대략.. 갈비찜이나 소불고기, 제육볶음, 미역국 정도 생각하고 있고요
한끼는 풍부한 아보카도를 이용한 멕시칸으로,,
김밥도 한 번 말면 좋을듯,
아침 식사는 게뷔님 차려내시듯이 준비하면 되려나요?
빵에 햄, 치즈, 과일, 커피...?

출발일이 코앞에 닥치니 갑자기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