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학교때부터 하셨으니깐 한 15년쯤 된거 같네요.

어머니,아버지 두분이서 꿋꿋히 알바 한번 안쓰고 꾸려 나가신 분식점입니다.

물론 바쁜 토요일이 되면 누나나 제가 알바역활을 맡아 두분을 도와 주기도 했죠.

알바비는 그날 저녁 먹을것파티정도?

장소는 수원 북문 근처입니다.

중,고등학교 근처라 매상이 많다고는 할수 없죠.

 

불판입니다.

 

일단 기본 라뽀끼 구성.

여긴 달걀이라던지 떡이라던지 햄이라던지 등등등 사리 추가 따윈 없습니다.

그리고 원래 라면 한개는 안넣어 파시고 기본 라면 두개해서 2600원 받습니다.

이게 바로 아들내미의 특권 (혼자 먹기에 두개는 너무 많아~~~~)

8월까지만 해도 10년넘게 2000원(라면사리  두개)을 고수 하고 계셨지만 어쩔수 없는 물가 인상으로 인해;;

 

라면아 어서 익어라!

잘근 잘근 씹어 줄테다 ㅋㅋ

 

기본 반찬입니다..

녜 단무지 딸랑입니다.

옆에는 받침그릇이고요 ^^

 



면을 풀었을때 ㅋ

오뎅과 떡도 보이네요 ^^

 

받침그릇에 담아 봅니다.

방금 먹고 왔는데도 또 먹고 싶당 ㅋ

( 장소와 상호 정확히 얘기안했으니 절대 홍보글 아님 ;; )



여기 공기하나 추가요 ㅋ

녜 공기밥도 8월까지 1000원 받다가 요번에 1300원으로 올린 ;;

 

이케 이케 밥이 익을때까지 저어주고 저어주고 ;;

자 먹어 봅시다.

두둥~~~~~~~~

 

꺼억~

사보 혼자 라면사리 다 먹고 밥한그릇 볶아 먹고 ;;

라뽀끼는 매운맛,짜장맛 두개 있어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