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학로에서 오랫만에 지인을 만났습니다..    자칭 노처녀와 시집 잘 간 새댁을 만나 썰들을 풀다가.. 저녁을 먹었습니다..    대학로 허름한 갈비집입니다.. 거기 있던 사람 모두 갈비살만 먹더군요..  ^^    가격도 저렴하고 꽤 맛있었어요..  ^^    반찬샷~!    콩가루가 나오네요.. 저건 넣으나 안 넣으나 별 느낌은 없었어요..       갈비살~!    상당히 연하고 맛있었어요.. ^^             우리동네에서는 붕어빵을 8개 1000원에 파는 집이 있습니다..    그렇게 싸다고 해서 맛이 없느냐 하면 그렇지도 않아요.. 상당히 쫄깃하답니다..    대신 안에 앙금이 좀 적죠.. 그래도 충분히 맛있어요..  ^^    혼자 먹는 데 8개는 많아서 4개만 샀어요.. 500원..  ^^    움직이는 중이어서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인형뽑는 기계위에 놓고 찍었습니다..  ^^    한 마리만 보여드립니다.. 오홋홋..  ^^       머리부분~!       꼬리..       오늘 떡볶이 먹으러 신촌에 나갔다가 그랜드마트에서 요구르트와 커피를 샀습니다..    매일 요구르트가 3줄에 750원이라 잽싸게.. 헤헤..  ^^             요 것은 로즈버드 카푸치노 믹스여욤..  ^^    다른 회사 제품들은 대체로 5개 들었는데 이건 8개 들었습니다.. 가격은 1900원.. 비싼가??    모르겠네요.. 다음에 비교해 봐야겠어요..  ^^    여기 설명서에는 커피를 넣고 물은 종이컵의 3/2를 넣으라고 합니다만 그보단 물을 조금 적게 넣으세요. . 그리고 설탕 첨가하는게 좋구요.. 그냥 물만 넣으면 계피 맛 때문에 좀 퍽퍽하거든요..  ^^    전 연유를 조금 넣었더니 부드럽고 적당히 달고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