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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특수본, 피의자 9명 추가 입건...다음주 구속영장 신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23 13: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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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재·류미진·최성범 이번주 중 2차 소환조사 할 것

[파이낸셜뉴스]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참사 전후의 상황을 처리하는 관계자 9명을 추가 입건했다. 또 특수본은 다음주 초 피의자 중 일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동욱 특수본 대변인은 23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추가로 입건된 관계자는 경찰 측 인사 4명, 소방 측 인사 1명, 용사구청 측 인사 3명, 서울교통공사 측 인사 1명이다.

구체적으로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 △전 용산경찰서 112상황실장 △전 서울경찰서 상황3팀장 △용산 정보과 직원 △용산구부구청장 △용산구청 안전건설교통국장 △용산구청 재난안전과정 △용산소방서 현장지휘팀장 △이태원역장이다.

이들 피의자의 혐의에 대해서 김 대변인은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과 용산경찰서 정보과 직원, 이들 2명은 증거인멸 혐의이고 나머지 피의자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라고 설명했다.

추가로 입건된 9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특수본에 입건된 이들은 총 17명이다. 특수본은 이들 피의자 중 일부를 대상으로 다음주 초에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 대변인은 "(구속영장 신청 시점을) 정확하게 말하기는 어렵지만 다음주 초부터 진행할 것 같다"며 "(구속영장 신청은) 2차 소환조사가 마무리된 피의자들을 대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브리핑에선 구속영장이 신청된 대상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다만 김 대변인은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류미진 전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이들 3명에 대해 이번주 중으로 2차 소환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했다.

아울러 참사가 일어나기 전에 용산경찰서가 경비기동대의 출동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서울경찰청에 피력했는지에 대해 김 대변인은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지구촌 축제 때 기동대 지시했다는 점은 명확하게 진술했지만 핼러윈 축제 때 했는지 안 했는지를 본인도 명확하게 진술하고 있지 않다"며 (이 전 서장은 본인 스스로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정도로 진술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지시했다고 해서 사고 예방되는 건 아니고 결국 서울경찰청에 요청한 부분이 있어야 사고예방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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