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무자본 갭투자 351채 빌라 전세사기 등 검찰 우수 수사사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26 15:53:27
조회 70 추천 0 댓글 0
피해자 60명으로부터 임차보증금 140억원 속여 뺏은 사기범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태극기와 검찰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이른바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351채의 빌라를 사들여 60명의 세입자에게 전세사기를 벌인 사건 등 5건이 5월 전국 검찰청 형사부 우수 수사사례로 선정됐다.

26일 대검에 따르면 청주지검 제천지청은 피해자 1명에 대한 전세사기 송치 사건에서 피의자에게 다른 임대 부동산이 다수 있다는 정황을 포착했다.

검찰은 임대 부동산 목록 등 자료를 확인하고 22개 계좌의 7년치 거래내역을 분석하는 등 보완 수사를 통해 피의자의 딸이 진범인 사실과 피해자 59명에 대한 사기 범행을 추가로 규명했다.

딸은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351채의 빌라를 사들인 후 60명의 피해자들로부터 임차보증금 140억원을 속여 뺏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울산지검은 시행사·시공사 대표 등이 수분양자 300여명을 상대로 허위의 손해배상 채권과 유치권을 내세워 145억원대의 허위 민사소송을 제기한 사건에서 시공사와 시행사를 함께 운영하는 주범이 아파트를 인도하지 않으려고 소송을 내는 ‘조직적 사법방해’를 저지른 사실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검은 이와 함께 △여성 아이돌 그룹 멤버 모욕 사건의 이면에 무분별하게 허위 영상을 게시하는 악의적 ‘사이버렉카’ 활동을 계속해 왔다는 것을 찾아낸 사건(인천지검) △채무자 263명으로부터 제한이율 초과 이자 약 2억9000만원 수취 무등록 대부업 사건에 추가 범행 수익 7억원과 피해자 222명이 더 있다는 것을 규명한 사건(서울서부지검) △‘혐의없음’ 결정한 경찰 사건이 6억원대 횡령 범죄인 것을 파헤친 사건(수원지검 평택지청) 등도 우수 수사사례로 뽑았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故구하라 자택서 금고 훔친 범인, 가사도우미 "구하라가.." 소름▶ 시구하다 바지 지퍼 다 내려간 개그우먼 "팬티가.." 반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前레이싱모델, 시신 살펴보니..▶ 딸 부부가 신혼여행 가서 첫날밤 보내는데 개그맨父 방 밖에서..▶ 나체로 대학 캠퍼스 돌아다닌 女, 알고보니 남친이..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11913 나경원 만난 MB..."당정이 힘 모아야...분열 안 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3 0
11912 고문 당해 억울한 옥살이...법원 "국가, 유족에 7억 배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3 5 0
11911 추경호, 원내대표 복귀..."처절하고 치열하게 임하겠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7 6 0
11910 尹, 제2연평해전 승전일 맞아 "평화는 힘으로 지키는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8 0
11909 유언장을 작성해 보자[부장판사 출신 김태형 변호사의 '알쏭달쏭 상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0 10 0
11908 검찰, '태양광 비리의혹' 신영대 의원실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45 0
11907 이재명, 공직선거법 재판 9월 마무리…10월 선고 이뤄질 듯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49 0
11906 사격 훈련 중 실탄 오발 사고...순경 검찰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57 0
11905 [속보]이재명 공직선거법 재판 9월 6일 결심…10월께 선고 전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42 0
11904 '기자 출입 금지' 임현택 의협 회장, 경찰에 피고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44 0
11903 우수 수사팀 특진…'팀장 중심 수사'로 패러다임 전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39 0
11902 '검사 회유 있었나'…공수처, 장시호 참고인 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35 0
11901 명예훼손 혐의 장시호 경찰 조사…혐의 인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55 0
11900 극심한 돌봄인력난에 …외국인 유학생도 요양보호사 취업 허용한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32 0
11899 '검찰개혁' 벼르는 야권…’검수완박 시즌2’ 현실화할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30 0
11898 檢, '서울대 N번방' 공범에 징역 10년 구형…"죄질 불량" [9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7292 12
11897 '송영길 허위 성매매 의혹' 언급한 가세연…법원 "1000만원 배상"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57 0
11896 '술 취해 아이돌 멤버 폭행' 소속사 대표 불구속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47 0
11895 "2018년 압구정 현대아파트 경비원 해고는 정당" 대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37 0
11894 검찰, '새만금 태양광 비리의혹' 신영대 의원 전 보좌관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38 0
11893 공청기 필터에 숨겨 들여온 마약, 야산 땅에 파묻어 전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45 0
11892 '경복궁 낙서테러' 모방범, 1심서 집행유예로 석방 [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367 1
11891 '배우자 청탁 의혹 보도' 이동관 5억 손배소 YTN에 패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38 0
11890 김수환 차장, 세계경찰청장회의 참석…"초국경 범죄 대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33 0
11889 "술 왜 안팔아"... 노점상 흉기로 협박한 60대男 재판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39 0
11888 "나 마포구청장 잘 아는데" 사기로 8000만원 뜯어낸 60대 실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53 0
11887 '태광 2인자 부당대출 의혹' 관련자 2명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59 0
11886 '尹 명예훼손 혐의' 신학림 구속적부심 기각…구속 유지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86 0
11885 경찰 '화성 화재' 압수물 분석 착수…사망자 전원 신원 확인(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63 0
11884 검찰, '서울역 노숙인 흉기 살해' 30대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86 0
11883 [속보]화성 화재 사망자 전원 신원확인…유족 통보 완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75 0
11882 대법원장, 새 대법관 후보에 노경필·박영재·이숙연 임명제청[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64 0
11881 "왜 나한테 시주 안 해"...60대 남성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89 0
11880 무단횡단하다 "쿵"...2명 사상에 운전자 입건 [4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6612 5
11879 경찰, 위너즈 코인 대표 등 3명 구속영장 신청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96 0
11878 [속보]새 대법관 후보에 노경필·박영재·이숙연 제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58 0
11877 경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압수수색 '뇌물 수수 혐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58 0
11876 6.25 전사 경찰관, 74년 만에 국가의 품에 안기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53 0
11875 '31명 사상' 아리셀 화재, 중처법 처벌 예상…중형 불가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68 0
11874 경찰 '화성 화재' 압수물 분석 착수…사망자 3명 추가 신원 확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47 0
11873 음주 교통사고 후 도주·운전자 바꿔치기까지... 연인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49 0
11872 [fn이사람]“청렴과 봉사정신, 주민복지를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40 0
11871 [단독] 수백억원대 유사수신 업체…대표 실형 직후 자금 은닉 정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47 0
11870 "친족 재산범죄 형벌 면제는 위헌", 71년만에 '친족상도례' 바뀐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45 0
11869 'BTS 활동중단' 미리 알고 주식 팔아 치운 계열사 직원들 재판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58 0
11868 檢, '정치자금 1억6000만원 로비 혐의' 김봉현에 실형 구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38 0
11867 "부당해고 당해서"...전 직장에 새총 쏜 30대, 징역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54 0
11866 "인생 망가뜨려줄게" 자녀 수능 부정행위 적발한 교사 겁박한 유명강사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73 0
11865 헌재, '30일 출석정지 징계' 김기현 권한쟁의심판 절차 종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39 0
11864 [속보] '친족간 재산범죄 처벌면제' 친족상도례 조항, 헌재서 "헌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4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