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이르지만, 대청소를 하려고 벽장을 뒤져봤는데,
추억의 슈퍼 패미컴이 튀어나와서, 이게 작동하는지 확인 해 보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슈퍼 패미컴은 어떤 의미로, 격투 게임의 보물창고였던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배틀 타이쿤은 성우진이 화려했구요. (PC엔진판의 속편인듯 합니다만)
또한, 격투게임은 아니지만 바스타드의 대전 슈팅등도 발견했습니다.
대충 플레이 해본 스파2 터보도 역시 재미있군요.

시장에는 모 대작 RPG가 발매된듯 합니다만,
PS3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가듀린(*1)을 시작해서, 요정이 벗은채로 안겨오는 이벤트에서 종료 했습니다.
나중에 로맨싱사가 3나 해야지.

그래도 나름 게임을 만들고 있는 사람이
차세대기는 그렇다 쳐도, DS나 PSP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며
카에데의 프로토타입을 올려봅니다. (*그림1)

전에 소개했던 나기나타 캐릭터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카에데는 2번째로 만들어진 캐릭터로써,
처음에는 사키의 라이벌 캐릭터로서 설정했었습니다.

-------------------------------------------------------

>> 이거 모자이크 넣어야되지 않나요.

유니온 아츠 도중에는 빛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이펙트 없는 그림에 상당히 세부적인 표현을 해보았습니다.
그 외에 사키 버전도 있긴 합니다.

>> 하루카는 살아 있겠죠…?

그 점에 대해서는 설정자료 쪽에 약간이나마 써 놓았습니다.

-------------------------------------------------------

* 가듀린 :: 세타에서 제작한 91년작 SF RPG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