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직접쓰자니 쪽팔리고 짜증나긴한데
이건 내가아니면 누가 자세하고 정확하게 얘기하겠니?
괜히 뜬소문만돌고 사실이다아니다 나부랭이들끼리 지저귀나본데
피의자가 직접 정확하게 나불댈리가없는 스토리잖아?
난 죄지은거없으니 뭐뀐놈이 죗값받겠지. 얘기 시작한다.

나 10대때 남자친구랑 친한형을 소개받았었다
3~4년동안 내가 아빠아빠 하고 부를만큼 친하게지내던 "아는오빠" 였었다
물론 아는오빠이기 이전에 내남자친구 아는형이었지 ^^
그 남친이랑 깨지고나서도 연락할정도로 나한텐 신뢰가고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했던사람이었다
내가 존나 외롭게컸거든? 아빠도 일찍돌아가시고해서 내가 좀 쓰잘데기없이 믿는사람한텐 정을잘줘^^

근데 시발 그 "아는오빠"라는새끼가 휴가나왔다고 얼굴보자더라?
커피한잔마시고 난 약속있어서 가려는데 그새끼가 죽어도 보고싶은 영화가있데
그럼 극장을 가쟀더니 내린영화라고 죽어도 dvd방을 가야겠데
시발 ㅋㅋ 설마 아빠/딸하는사이인데 뭔짓하겠어? 게다가 전남친이라해도 아는형인데다가
끼리끼리 친한사람들도 많고 ^^ 게다가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영화 "괴물"을 봤지.

거기서 난 보았지^^ 내가 아빠아빠하면서 믿고 따르던 새끼가 괴물이되는걸ㅋㅋㅋㅋㅋㅋㅋ
니들 상상이나가니?ㅋㅋㅋ 난 솔직히 근친으로 당하는줄알았어 레알ㅋㅋㅋㅋㅋㅋ
가족같던사람이 갑자기 발정나서 힘으로 들이미는데 진짜 지옥이 따로없어 ㅋㅋㅋㅋㅋㅋㅋ
성폭행 자체가 문제가아냐 ㅋㅋㅋ 믿는도끼가 내 모가지를향해서 날아오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인건 나의 초인적인힘으로 그 육중한 몸땡이 밀어내고 울면서 도망쳐나왔어^^
미수에 그쳤지~ 다행이야. 그떄 내힘이 쫌만 덜쎘어도 내가죽던 그새끼가죽던 둘중하나는 사단났을꺼야

지금 내가 남자친구도있는마당에 공개적으로 이런얘기하면 진짜 레알 거지같은 상황이긴한데
난 분명히 몇번에걸쳐 경고도했고, [내눈에 띄지말라] 이 단한가지 부탁했었다
근데 전혀 그게 안되고있다. 그잘난 철권나부랭이 게임해야한다고, 자기입장 이해하달란다.
내가 어떻게해야되니? 그냥 인생퇴갤하게밖에 더하겠니?
내 성격이 지랄맞아서, 난 똥보고 그냥 지나쳐못있어.
냄새가 온몸에 묻는거같아서 아예 분리수거해서 갖다버려야 직성이풀리지

생긴건 어디서 산적같이 생겨먹은 수염달린 씹종자새끼가..
진짜 어이가없어 ㅋ 사람이 기본적인 인간성만이라도 가지고있으면 이러진 못한다고봐.
적어도 지가 나한테 그만큼의 상처를줬으면, 눈앞에서 사라져주기만이라도 하는게 가장 기본적인 예의아냐?
내가 눈감고 살아야되는거냐? 아니면 그 새끼를 내눈앞에볼수있는 모든 곳에서 파버려야되는거냐?

특정인비방? 개좆도 꺼지라그래
당사자가 저거든요 넹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