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게임=즐기자 인데 격투게임만큼은 예외인건 모든 격겔러들이 알꺼라고 생각함ㅋㅋㅋㅋ
뭐 부처님같이 말그대로 즐기는 형들도 있을지 모르지만..


1.상대가 존나야비하게 한다 형

이건 실력의 유무를 떠나 상대가 존나게 야비하게할때 자신이 빡침 (예를들어 존나게 니가와 하는놈들. 니가와 케릭터가

아닌데도 절대 먼저 러쉬 안들어오고 기회보다가 헛치면 띄우고 아 시발 적기귀찮 암튼 니가와형)




2.상대의 실력이 신급이다 형

이건 뭐 배우는 의미에서는 발려도 크게 기분나쁘진 않은데 상대가 실력이 존나좋은데 이기고 도발까지하고

완전히 나를 농락하는거같다 할때 자신이 빡침




3.실력은 나랑 비슷하다고 느끼는데 내가 자꾸 진다 형

내가 이때 젤 열폭함. 실력은 진짜 비슷하다고 느끼는데 간발의 차로 지거나 케릭터의 특성 (ex 상성,강케나 사기케)로

날 이겼을때 이땐 좀 슬슬짜증이 밀려옴. 한 7판까진 져도 걍 그러려니 하는데 그 이후로부턴 슬슬 짜증나기 시작함

"아 개새끼 은근히 야비하게 하네", "아 시발색기 사기케로 존나깝추네" 등의 자위식 열폭으로 빡침



4.(온라인에서) 도발형

대게 이런놈의 새끼들은 처음엔 인사같은것도 안하다가 내가 두세판 지기 시작하면 슬슬 욕하면서 도발하기 시작함.

시체 타격이 가능한 게임은 KO후에도 시체 존나때리거나 도발을하면서 자신의 우월함을 과시함.

근데 이런놈들은 거의 자기가 이긴다 싶을때까진 잠잠히 있고 개쳐발리면 욕하고 나가거나 한판 이길때까지 하다가

한판이기면 욕하고 쨈. 은근히 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