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철권8 출시 이후로 스파6는 한번도 안하게 되었는데 좀 더 정확히 말해보자면 저번주에 뜬금없이 스파6가 땡겨서

게임좀 해봤는데 막상 해보니 두판 정도만 하게 되고 다시 철권8 하게 되었음 

정말이지 이런 현상 역시도 정확히 뭐라고 표현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거임 즉 스파6 이제 할일이 없겠구나 이런 생각은

들어도 아주 가끔식 간만에 스파6좀 즐겨볼까 이런 현상이 생긴다는거임 

다시말해 격투게임은 처음 시작이 중요하지 뭐 어쨌든 한번 시작하게 되면 완벽하게 접어버리게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고 판단이 됨 참고로 믿거나 말거나 내가 아는 언니들도 나하고 비슷한 현상을 보임 쉽게 말해 우리집에 놀러올때마다

가끔식 우리 간만에 철권좀 할까 이렇게 된다는거임 물론 나 만큼 많이 하는 언니들은 

내 주변에 없기는 한데 뭐 어쨌든 철권도 그러고 스파도 그러고 완전 접어 버린다는 개념은 확률상 극히 드물기에 

격겜은 재미가 없다는 표현도 그렇다고 해서 재미가 있다는 표현도 정말이지 답이라는건 없는거임 

그나저나 간만에 스파 이야기 한김에 내가 몇가지 더 말해보자면 진짜 스파는 나한테 있어서 아쉬운게 확실히 할때마다

느끼는건데 체질상 나한테 너무 안맞는 격투게임인게 역시나 콤보가 제대로 안됨 

진짜 스파는 내가 옛날부터 누누히 말하지만 진짜 다른 나라를 떠나서 한국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콤보 난이도가 지금보다

10배는 더 쉬워져야 한다는게 나만의 연구 결과이니 모두들 참고 하도록 하셈 물론 인정 안되고 싫으면 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