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갬하는 사람들은 다들 하나같이 정 가운데에 앉아서 양팔의 각도가 일정하게 비대칭각이 이뤄지도록 앉지,

이렇게 되면 레버 조작이 약 15도에서 25도 정도 각뒤틀림이 생겨, 레버의 센서 인식이 인지할 수 있는건

0도, 45도, 90도 뿐이지 그 사이인 30도,60도 등은 구분이 안되, 즉 레버는 상하좌우4가지의 센서를 가지고 있고

이게 상하좌우라고해서 센서가 직각으로 딱 위아래양옆에 센서가 달린게 아냐

비스듬하게 약간 사선으로 되있지, 이건 레버 센서가 뒤틀려 있는게 아니라 동작 방식 상 원래 그렇게 설계 되있어

위아래와 좌우가 하나씩 두 센서가 동시에 입력 되는 경우가 45도 인식인 대각선인거지

그 중 센서의 아무 입력이 안들어가 있는 상태인 중립, 즉 n과 5인 평상시 상태야

그런데 각 뒤틀림 현상이 15도에서 25도 정도까지 뒤틀리게 되면 당연히 대각선 입력이 확률적인 정확성을 가지게 되

그런데 이걸 격겜 하는 사람이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아는데 신경을 안쓰고 있는건지

나도 스파4 나오기 전에는 이거 전혀 신경 안쓰고 있었거든

그런데 스파4 나오고 신기비기 레버 사서 챌린지로 커맨드 입력 연습할 때

각 뒤틀림 현상 엄청 신경쓰게 되더라 그래서 고의적으로 신기비기 컨트롤러를 직선으로 두는게 아니라

삐뚤게 둬서 각 뒤틀림 현상을 각 뒤틈으로 무마시켜보려고도 했지

하지만 자세를 제대로 잡는게 제일 잘되더라

그런데 이런거 신경쓰는 사람은 비단 나뿐만이 아닌거 같은데

격갤에 그런 사람의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좀 알아보자

1.자세에 비롯된 각뒤틀림 현상에 대해 알고 있고 평소에 신경을 쓴다

2.뭐야 그거 몰라 무서워

3.알긴 알고 있는데 평소에 기술 잘 입력 되니 신경 안씀

나는 스파4 사서 플삼으로 하기 전까진 3번이었는데 사고 난 뒤로는 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