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바하는 5밖에 안 해봤지만 대충 검색해봐서 바하 1, 2, 3은 퍼즐식이 많았는데 4에서 자유도를 확올렸네 뭐 이런 건 대충 다 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미국게임이 일본게임보단 자유도가 더 높은 거 같아

전체적으로는 말이지


일본게임은 제한적이면서 그 제한적인 컨트롤을 잘 활용하는 재미인 거 같은데

바하5는 좀 어정쩡함..
코옵은 좋다쳐도


퍼즐 어드벤쳐는 아님
존나 외길 진행 어렵지도 않고 엠블렘이 좀 짜증나긴 하지만


트리거 해피 난사 게임도 아님


언제나 총알 부족에 시달리고 헤드샷을 최대한 노리고 불필요한 적은 무시하면서 진행해야하는 거 같은데

무시하자니 아이템 떨굴 거 같아서 자꾸 죽이게됨 ㅋ


아니 요점은 이게 아니라 그렇게 총알 부족에 시달린다고 해도 전략적으로 뛰어난 점이 딱히 있는 거도 아닌 거 같고


그리고 난 바하는 좀비+호러인 줄 알았는데 왠 벌레 게임이 됐냐


난 사힐이나 바쇽 같이 뭔가 특유의 분위기라도 있었으면 뭔가 점수를 주고 싶은데 그냥 깜둥이 학살 게임 ㅡㅡ

호러 게임은 절대 아니라 쳐도 뭔가 바하스러운 분위기라던가 그런 걸 기대했는데 그런 것도 없음


솔까말 존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어떻게 이걸 이틀 밤새면서 할 수 잇찌 난 챕터 한두개만 해도 지겨워서 딴 거 돌리게 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