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갤에서 본 글인데 존나 웃곀ㅋㅋㅋㅋㅋ

✘eno

2010.01.19 21:31:29

조회 26 추천 0 댓글 0

일본친구와 섯다를 했다..

알려주는데 한시간 걸렸다

일본 핸드폰 값은 매우 비싸다.. 밥도 비싸다..그나마 스끼야가 지금 이벤트해서 보통덮밥이 288엔이다

나는 돈을 벌기위해서 솔직히 일본친구를 섯다에 초대했다

하지만 호구의 끗발은 아녀자가 널뛰듯이 뛴다던가

내 친구는 서서히 판돈을 잃어가고

그 돈을 보고 나는 한국인의 긍지가 발끈했다..

한국을 지켜야한다는 마음에 구라를 치기로 결심했다

원래 구라를 치려면 첫판에 쳐야한다.. 그것을 알기에 한줄기 땀이 등쪽을 타고 흐른다

구라를 칠 때 상대방의 눈을 보지말라했던가

나는 역을 찌를라고 눈을 보면서 구라를 쳤다

이제 밑장만 빼면된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드는 것 같다..

일본에게 위에서 한장

친구에세 밑에서 한장

일본인에게 위에서 한장..

이제 한장만 주면 된다..

갑자기 일본인이 내 손을 잡고 말했다

嘘をすれば正しくしろう,嘘は音が違って! 君が嘘をつくということに私のお金全部と手首をかける!!! 君は何をするよ!!!

나는 매우 당황했다 그래서 당당하듯이 말했다

シナリオを書いているよボケ!!!

내친구는 뭔 헛소리야 이러면서 판을 뒤집을려 했다

그런데 갑자기 触るな,手首飛んで行ってしまうから 이러면서 소리를 쳤다

그러고는

나와 일본인 친구는 다다미 위에 있는 바둑판에 손이 묶여있다..

밑장이 장이면 나는 손목 날라간다..

뒤에 있는 일본인 친구가 밑장을 확인했다.. 그 때 밑장은 사쿠라3이였던것이다

일본인이 말했다

はやくこの奴手首を槌で殴って!!!!!!!!!

이미 늦었다 난 이럴 줄 알고 친구에게 미리 무기를 준비하라고 했었다..

친구가 나를 도와줘서 나는 풀려났고 그 자식은 손목이 날라갔다..

비록 이기고 그걸 계기로 나는 핸드폰값도 낼 수있었고 밥값도 푸짐하게 벌었다..

하지만 누군가 그랬던가 검은 돈은 떳떳하게 쓸 수 없다고..

무서운 도시 일본.. 나는 그 것을 계기로 한국으로 돌아왔다..

타짜 패러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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