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리스트와 라이투미 -> 닥치고 봐라. 전자는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줄 아는(눈치가 극도로 좋아서) 제인이란 하는짓이 귀여운 새끼가 나오는 수사물.
후자는 사람의 감정의 변화에 따른 무의식적 표정과 바디랭귀지를 순간적으로 캐치해서 진실, 거짓등을 캐치해서 진행되는 수사물.

스타게이트와 배틀스타 갤럭티카 -> 스타게이트 영화가 대박을 치자 맥가이버의 주연이었던 딘 앤더슨이 그 판권을 사서 TV 드라마 시리즈로 나온
작품.
첫 드라마 시리즈로 SG-1이 시즌 10까지 있고, SG-1 중반 이후 고대 아틀란티스 문명을 발견해서 거기서 다시 진행되는 스타게이트:아틀란티스가
5시즌까지. 그리고 그 이후 스토리를 이어주는 영화. 현재 유니버스 방영중. 사실 스토리의 노선은 미국식 영웅주의의 색채가 상당히 강하며
SF지만 스타워즈풍의 스페이스 판타지로도 볼 여지가 충분하다. 그것도 에픽, 하이 판타지. 선과 악의 대립같은 구도가 매우 뚜렷.

배틀스타 갤럭티카는 인간 본진, 멀티 다 개박살 난 이후 똥줄타도록 도망다니면서 내부 심리 묘사에 더욱 더 초점이 맞춰져 있는 작품인듯 하다.
이건 시즌 0밖에 안봐서 정확한 표현을 못하겠어. 아무튼 시즌0만 봐도 재미가 있어서, 현재 보는거 다 보면 이어서 볼 예정.


닥터 하우스 - 성격이 배배 꼬인 절름발이에 마약쟁이 의사의 독단적 행동이 재미있는 드라마. 중간에 1억달러 들고 임명된 이사장과의
힘싸움은 레알 재미있었다. 현재 1시즌까지 봤는데 이것도 강추.



아무튼 하나 골라잡아서 봐바. 스타게이트는 시즌 초반은 좀 지루할 수 있는데, 약 시즌 2까지만 보면 그 이후 멈출 수 없는 빅 재미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