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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켄크래쉬]Specialist, "꼭 우승을 차지하겠다"

ㅇㄹ(222.117) 2010.01.13 18:30:08
조회 116 추천 0 댓글 1

테켄크래쉬]Specialist, "꼭 우승을 차지하겠다"
2010년 01월 13일 18시 07분

[포모스=김지만 기자]홍선표, "비장의 무기로 승리를 거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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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문래동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오뚜기 뿌셔뿌셔배 테켄크래쉬 시즌3\' 에서 \'Specialist\'팀이 4강전에서 \'용봉동 불야성\'팀을 6:2로 격파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다음은 홍선표(레인/브루스)-한동욱(한쿠마/쿠마)-김정우(홀맨/라스)의 일문일답

- 결승 진출 소감은
▲ 홍선표=일단 기쁘다. 테켄크래쉬에서 결승은 처음이다. 그래서 오늘 4강 경기가 긴장되었는데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다. 결승전에서도 최선을 다해 평소 같은 강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 한동욱=결승에 올라가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결과가 좋아서 매우 기쁘다. 함께 연습하고 노력한 팀원들에게 다시 한번 고마움을 느낀다.
▲ 김정우=오늘 경기에서 원래 내가 활약을 했어야 했었는데 너무 긴장한 나머지 초반에 일격을 당했다. 결승에서는 꼭 제몫을 다하겠다.

- 당초 예상과는 달리 홍선표 선수의 활약보다 한동욱 선수의 활약이 대단했다. 오늘 경기를 돌아본다면
▲ 김정우=한마디로 작전성공? 16강, 8강 내내 한동욱 선수를 숨겨놓고 4강전을 위해 준비를 철저히 했었다. 예상대로 상대방이 대응법을 찾지 못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고 작전대로 맞아 떨어졌다.
▲ 홍선표=말하자면 숨겨놓은 비장의 무기로 승리한 것 같다. 한동욱 선수의 플레이 영상을 찾기가 힘들었을텐데 그래서 별다른 준비를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 정작 한동욱 선수는 16강, 8강전에 출전하고 싶었을텐데
▲ 한동욱=맞다. 너무 경기에 나가고 싶었다. 하지만 앞선 경기들에서 홍선표 선수가 대활약을 해줘서 미련은 없다. 이번 대회만 출전하고 관둘것이 아니기에 플레이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고 앞으로 팬분들의 많은 관심도 부탁드린다.

- 4강전 준비는 어떻게 했나
▲ 홍선표=상대팀 에이스 선수인 강성호(CHANEL/알리사) 선수 의주로 연습했고 그 다음 최상은(C.S.E/아스카) 선수의 플레이를 보면서 준비했다.사실 김형선(옵티머스/잭-6) 선수는 전력외라고 생각해서 배제하고 있었는데 너무 방심했는지 선봉전에서 일격을 당하며 초반에 작전이 좀 흐트러졌었다.

- 오늘 6선승제로 경기를 치뤘다. 기존 3선승제와 비교했을때 어떤 경기가 더 편한지
▲ 홍선표=6선승제 같은 경우, 플레이하는 선수들 입장에서는 정말 좋다. 개인당 기회가 2번씩 있고 첫 경기에서 실수를 해도 두번째 기회에서 만회 할 수 있기 때문인다. 방송으로 보는 입장에서는 듀얼방식이 더 괜찮아 보인다. 최종전에서의 땀을 쥐는 플레이하며 패자전에서의 긴장감 등등이 묘미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두 방식 모두 괜찮아 보인다. 반반이라고 생각한다.
▲ 김정우,한동욱=비슷한 생각이다. 하는 사람에게는 6선승제가 보는 사람들에게는 3선승제가 좋다.

- 강성호 선수의 활약이 부담 되었을텐데 준비하면서 어땠는지
▲ 한동욱=준비하면서도 엄청 부담이 됐다. 강성호 선수에 대해서 정말 연구를 많이 했었는데 승리했을때 엄청 기분이 좋았다. 관련 영상만 거의 30개 가까이 본 것 같다.
▲ 김정우=우리도 준비는 많이 했지만 상대팀에서도 준비한 티가 많이 났다. 그래서 더 긴장한 것 같다. 강성호 선수도 준비를 많이 한 모습이었다.
▲ 한동욱=결국 더 많이, 더 오래 준비 한쪽이 승리를 따낸 것 같다.

- 결승에서 누구와 대결하고 싶은지
▲ 한동욱=슈퍼스타와 요술같은솜씨 두 팀 다 잘하는 팀이라서 아직 예상을 못하겠다.
▲ 홍선표=개인적으로는 결승에서 슈퍼스타와 대결하고 싶다.
▲ 김정우=요술같은솜씨팀이 솔직히 붙기에는 쉬운팀이지만 슈퍼스타와 붙으면 재미가 있을 것 같다. 슈퍼스타와 대결하고 싶다.

- 결승전 각오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홍선표=일단 결승전에는 슈퍼스타가 올라오길 바라는데 요술같은 솜씨 팀도 게임을 오래한 전통의 강호여서 아직은 미지수다. 어느팀이 올라오든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꼭 우승을 따내겠다.
▲ 한동욱=테켄크래쉬 예선을 할 당시에 꿈을 꿨다. 꿈에서 우리팀이 결승에 진출하고 상대방이 슈퍼스타였다. 결승 상대는 누가 될지 진짜 모르겠다. 그리고 다음주면 생일이 되는데 결승전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
▲ 김정우=제일 무서운 4위는 피해가서 다행이다(웃음). 부담을 진짜 많이 덜었다. 그래서 결승에서는 좋은 경기력이 나올 것 같다.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






한동욱=맞다. 너무 경기에 나가고 싶었다
한동욱=맞다. 너무 경기에 나가고 싶었다
한동욱=맞다. 너무 경기에 나가고 싶었다
한동욱=맞다. 너무 경기에 나가고 싶었다
한동욱=맞다. 너무 경기에 나가고 싶었다



그동안 못나온거 4강에서 다 풀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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