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놈진만큼 운영의 묘미가 존나 재밌는 캐릭이 없는 것 같음.


솔까말 나 폴하면 존나 잘지르고

뎁진이나 브라이언하면...


레알 잉크때 존~~나 재밌게 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괜히 놈진해서 재밌게도 못하고... 지니까 시선도 싸늘하고 ㅡㅡ...

레알 좃같았긔... 여튼


쌍비지르고 플라잉힐 지르고

존나 재밌어.


딸펀치 심리전이라던가 ㅋㅋㅋ



근데 놈진처럼 자세 딱 잡혀서

상대방 엮어가는... 하나하나 봉쇄해가는 플레이나 조여가는 플레이가 잘 안나오는 것 같다.


놈진 보면 조용히 차근차근 묶어가는게 참 좋은 캐러같다.

내가 봐도 상대방이 \'시발 저새끼 뭔데 존나 할 거 없네...\' 하다가 말리는게 느껴짐.

결국 큰 거 지르다가 견제기에 끊기거나... 헛치고 왼찌 당하거나.


이게 잘먹혀들어가고... 재밌을 때는 또 나도 덩달아 기쁘기도 하고.

컨디션 안좋은 날이나 별로 기분 안좋은 날에는

시원시원하지도 않고... 이겨도 식상하고 그래서 나도 그런 날은 놈진 자제하고.


남들이 볼 때도 큰거 터지는 맛이나 그런 건 없는데




존나 조여가는 sm플레이가 재밌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