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는길은 의외로 사진을 공지에 잘찍어놔서 그런지 그럭저럭 쉽게감.

2.꿈어린 2층 기계많고 사람도 많았고 미어터지는줄알았고 뭔가 무너질것처럼 흔들림이 느껴졌고(....)

3.덥다.미친듯이덥다. 그좁은데에 사람이 들어차니까 진짜 미친듯이 더웠음. 처음에 들어가서 게임좀하다가 팀대진짠다고 입구로 내려갔을때
이미 체력은 다 소진된듯...다음엔 좀 넓은곳에서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스빈다.

4.가서 진짜 구라안치고 나으 좇호구실력이 만천하에 다 드러나며 미친듯이 좇털림. 근데 계급은 어째서인지 승단해서 마스터됨 어?
승단,강단매치가 둘중한명이라도 뜨면 "뜰때만"강해지는듯 역시 버프란 실력을 뛰어넘게 해주는구나...

5.팀원인 레틀님 김초보님 황고수님 KCI님에겐 죄송할따름 정줄도 놨고 실력도 거지같아서 폐만끼친거같스빈다. 죄송합니다.

6.제노님,황박사님 먼저 말걸어주셨는데 그때 레알 진짜 제가 열기+감기기운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인사를 못드렸스빈다.이자리를 빌어서 죄송하단말씀을....황박사님은 끝난뒤에도 남아계시길래 한번 배울겸 덤벼볼까 하다가 데스하시는거같아서 포기. 그러다가 어느세 보니 사라지셨던듯.
다음에 기회되면 제승률따윈 아무래도 좋으니 가르침을....

7.스티브 멋있다. KCI님 스티브보고 나도 하고싶어졌음 하지만 난 고자손이라 공콤난이도높은 스티브는 죽어도 못하겠지...

8.확실히 고수여러분들으 움직임을 보니 횡보,횡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됬음. 직접 덤볐을때 내가 당한것도 있고 KCI님하는거보면서 상대가 공격압박중에 횡보로 상대편 측면잡는거 보고 아.....라는 탄성이....근데 이건 연습한다고 내가 쓸수있을지 모르겠다. 근데 안쓰면 실력은 안늘겠지...

마지막으로 주최자여러분들 통제하시는데 어려움이 많으셨을거같은데 고생들하셨습니다. 더워서 식욕이 안생긴지라 준비한 간식은 많이 못먹었지만....끝도없이 과자 음료수 나와서 음료수잘마셨어요. 그리고 참가자여러분들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P.S:KCI님 사실 저포함 앞에 3명이 병풍역활을 한건 KCI님에게 위엄쩝니다상을 수상하게끔하려는 의도였음. 믿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