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5부터는 페이탈리티빨로 팔린것같아.

뭐랄까

그닥 특이한 그 게임만의 결정적인 시스템이 없달까

그냥 격겜 생판 모르는 사람도 차근차근하면 접하기 쉬운게임 이라고 할 수 있는데.

유파시스템(이렇게 말하면 맞으려나?)이 신선하긴 했지만

그때뿐.

따지고 보면

제로 시리즈의 겐의 기류 상류를 전 캐릭터가 다 가지고 있는거나 마찬가지였고

아래로 내려갈 수록

가공할 길이의 커맨드들이 있고

문제는 이 가공할 길이의 커맨드가 첫번째 유파뿐인데다가

별로 데미지가 큰것도 아니고

중간중간에 타이밍 잡아서 캔슬로 괴물콤보 만들고 하다보니

뭐 페이탈리티 보고 나면 못하는 유저는 시망인데다가

(가드브레이크는 잘 넣은것같아.)

5~6은 뭐 잡기버튼 특수능력버튼 차이만 있으니 넘어가고

7가서는 캐릭터가 지나치게 늘어버려서

유파가 2개로 줄고(맨손,무기 몇몇캐릭터는 맨손,맨손)

페리라는 실패하면 패널티가 엄청난 시스템은 잘 넣었는데.

같이 넣은 에어컴뱃이랑 페리가 문제였음.

에어캔슬과 페리캔슬이 있었지.

7은 이것때문에 좀 거시기했음.

이 두 버그덕분에 무한콤보 터지고 그랬지

유튜브 뒤져보면 가공할게 나온다.

vsdcu는

5~7까지보다는 잘 만들었다.

격겜으로서는 말이지.

단지 dc캐릭터가 나오고 그때문에 페이탈리티가 시망해서 게임이 망한거지만.

5~7의 유파시스템이 좋은건

캐릭터가 많이 바뀌어도

해당유파의 기술만 꿰고 있으면

다음작품에서 그 유파가 나오면(가끔이지만 사라지는 유파가 있었다. 삼보라든가)

적응하기 무척쉽다는거 정도.